명당
예나지금이나사람은자손이잘되기를바라는마음은한결같다.그래서사람들은자신의묘를잘쓰면후손이잘된다고생각하여명당들을찾아나섰다.그러기에과학이발달된지금도명당을찾는다.서울국립현충원자리도명당인것같다.현중원에가면김대중묘소옆인근에창빈안씨묘역(昌嬪安氏)묘를볼수있다

예전에조선시대에는왕이되려면적자만되게되어있었다.그렇게따지면선조는애초에왕이될수가없었다.선조의아버지는중종의후궁인창빈안씨의아들인덕흥대원군의아들이기때문이다.

창빈안씨는중종2년(1507)9살의나이에궁녀로들어갔으며,생김새가단정하고행동이정숙하였다.20세에중종의총애를입게되어중종과의사이에서영양군과덕흥대원군,정신옹주를두었다.

선조가복이있어왕이된것인지왕이되었기에복이있는것인지는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하는식같다는생각도하지만명당이있다는생각은예나지금이나여전하다.

어제문화답사를한다고옛회사분들과함께경복궁역5번출구인근에있는고궁박물관에갔었다.그곳에서선조이야기를듣다보니명당생각이떠올랐다.대통령묘소가그인근에안장된것도아마도명당을의식하고있는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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