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게 찾아간 행주산성.

아침에   자전거를 타려고 끌고 나왔다.  목적지는 행주산성으로 정했다.    행주산성은 1593년 임진왜란때 권률장군이  이끄는 약 2300명의 민.관. 군이 파죽지세로 밀려드는 3만여왜군을 사투끝에 섬멸해 행주대전의 위업을 달성한 역사의 현장이다. 이전투는 부녀자들까지 앞치마에 돌을 날라 무기대신 사용하여 승리함으로서 행주치마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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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빌하여 강북자전거도로를 따라 성산대교를 지나  방화대교를 지나니 행주산성 있는 덕양산이  보여 산으로 자전거를 들고 계단따라 올라가는데 계단 경사가 급하여 힘들께 올라갔다.한두번은 미끄러저 잘못하면 굴러 떨어질것 같은 상황이 오기도 했다.

힘들게 올라가긴 했지만  덕양산 정상에 올라가니  한강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왔다. 한강에서 산성위로 진격하는왜군을 물리치는 용감한 모습을 상상하하면서 애국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요사이 매스콤에 보도되는   정치권들의 모습은 우리를 실망시킨다.  나라는 뒷전이고 자기나 자기당의  당리당략만 챙기는 모습을 보니  나라를 위해 사수했던  그분들의 모습이 한층더 위대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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