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CHRIS BOTTI

MYFUNNYVALENTINE—–CHRISBOTTI

휘가로의결혼등당대의천재작곡가롯시니는

게으름으로도유명하며수많은에피소드를남겼다네요

침대에서느긋하게악보를적어나가다

한장이침대아래로떨어지면내려가줍기싫어

새악보를꺼내어다시작곡을했다는등…

CHRISBOTTIINBOSTON/ShapeofMyHeartSting&J.Groban

어제소금간하면서항아리에차곡차곡채운동치미무

오늘저녁따베끓인물식혀부어야하는데

큰찜통으로한번만끓이면간단할걸

다용도실에있는거꺼내기도씻기도귀찮아

매일사용하는캐틀에물끓여가며

베란다에내다둔큰용기에붓고있습니다

몇번을더오가야하나,

그냥다용도실큰용기꺼낼까…

생각하기도귀찮아

CHRISBOTTI연주들으며오가는중입니다

CHRISBOTTIINBOSTON|"Emmanuel"w/LuciaMicarelli/PBS

아침에교회도다녀왔고

임아트에들러우유등속도사왔고

저녁엔*월매랑놀려구요

*월매(月梅)새로나온맥주캔처럼생긴막걸리…^^

안주도있답니다

1.버섯졸임

1.맛술넣고졸여도괜찮고(후추안넣으면잡아감)

2.묻지마부침개

2.찌꺼기김치쫑쫑다져모양내지않고되는대로지지직.

잡雜자가붙는제맘대로국적불명,

상스러운음식되갔습네다아

흉보셔도괘안습니다…;;

멸치+다시마+표고버섯…모든국물에저는이걸사용하니까

남아도는버섯그냥버리기아깝더라구요,말하자면페품활용

다시마는잘게썰어밥에도넣는답니다

(1+3은또이런밥도잘먹어주어예쁜데..

우리집남자둘은싫어라해서미워요…;;)

P.S:

마무리는멋을좀부립니다

모월모일…

이토록아름다운장미본날은굉장히추웠어요

하늘담으려고사까다치비슷한포즈를나름했답니다…^^

(벌도보셔야해요…날아갈까봐숨도안쉬고순간포착…ㅎㅎ)

아파트입구에서요즘매일보고있는장미…

마지막이란말,함부로사용해서될일이아니더라구요

주일어찌보내시나요

전집에서별일없이…

‘별.일.없.이’

지루해보이는일상이얼마나행복한일인지요

이상,음악이떠다니는집에서…딸꾹!

11 Comments

  1. 佳人

    22/11/2009 at 04:15

    버섯도졸이나요?
    처음보는데요.^^
    저도갑자기김치전이하고싶네요.
    이전에올려주신감자부침전,아주유용하게써먹었어요.
    야채의물때문에항상밀가루를섞었었는데참나무님의소개를보고
    그대로했더니밀가루없이도가능하고참말로더맛있고…
    나누는정보에감사드리고,
    별일없이지루한일상의행복,따라해보겠습니다.^^   

  2. 참나무.

    22/11/2009 at 04:16

    아직수정도안했는데도대체누가이리도빨리추천을하시는지
    혹시가인님^^   

  3. 참나무.

    22/11/2009 at 04:32

    그니까마른표고다시물우려낸후
    다시졸이고지지고…불쌍한버섯…ㅎㅎㅎ

    (참고로좀도톰한버섯이어야졸깃쫄깃맛나요…)

    보리수같은평안이함께하길가인님
    빈터라이제..보리수가지금흘러요
    겨울나그네가유일하게맘의안식을얻은곡,봄꿈과함께…
       

  4. 산성

    22/11/2009 at 06:24

    ㅎㅎ
    불쌍한버섯^^

    이고데와서야
    월매스토리알아차립니다.
    그런막걸리가있군요…

    별일없이하루지나신다니
    전장기하친구가아니므로
    절대로놀라지도않고
    그냥기쁘게만받아들입니다^^

    숨안쉬고벌도챙겨보고
    슬슬후추넣고
    버섯도졸여볼랍니다…

    평온한하루되소서…딸꾹!

       

  5. 無名

    22/11/2009 at 08:14

    늦은밤,
    오랫만에조용한음악을들으니참좋습니다…   

  6. barbara

    22/11/2009 at 12:40

    우와~~~엄지손가락두개치켜들었어요^^

    오늘도無事!

    두번째동영상의출연진이대단하네요~
    해질녘과잘어울리는기타리스트dominiquemiller,
    겨울하늘같은목소리의sting,
    가슴이아려오는chrisbotti의연주
    대단한미성인joshgroban의목소리가오히려잠깐묻히는듯한…

    월매즐기시는시간…
    월매나좋으실까요~^^

    저녁일찍먹고
    미사다녀오고
    지짐이,표고전에월매한잔을보고있으려니
    침이꼴깍!^^

       

  7. 참나무.

    22/11/2009 at 13:07

    오늘김홍희씨가짐바브웨어느마을에서그전통주담는거소개할때
    동네주민이주는걸받아먹더니어린시절막걸리찌끼랑
    너무비슷하다할그시간우리는월매랑지냈다는거아닙니까…^^
    (캔6개들이삼천6백얼마?)

    저도어린시절외할머님이밀주에다사카린타서
    맛보게하던추억이있어서막걸리맛은좀안답니다
       

  8. 참나무.

    22/11/2009 at 13:10

    트럼팻솜씨가예사롭지않치요..얼굴도미남이고..

    에디뜨삐아프노래중라비엥로즈보다
    마이파니발렌타인을더좋아하는친구생각이나서젤먼서…
    오랜만에다녀가셨군요…그곳날씬어떤지요   

  9. 참나무.

    22/11/2009 at 13:20

    보스톤실황굉장했나봐요
    황금의출연진들…

    그치요…
    죠시그로반의솜사탕같은미성이아무래도좀묻히는것같지요

    월매랑놀았더니기분이좀풀어지는기…;;
    두캔꺼내어저는보덤잔으로1/2…나머진모두큰남자…
    작은남자은스키타러가고
    두노인네끼리홀짝홀짝했네요…^^   

  10. 초록정원

    23/11/2009 at 21:53

    제컴터가느려진것인지장미사진만보이고나머지는모두배꼽들만..
    이따다시와서볼게요..^^

       

  11. 참나무.

    23/11/2009 at 22:32

    옴마진짜이상하네…저두배꼽만…잘나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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