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와 예수

히브리서3:1


그러므로함께하늘의부르심을받은거룩한형제들아우리가믿는도리의사도이며대제사장이신예수를깊이생각하라



어느목사님이이야기했다.


“걸레를들고자신과세상을닦으세요.”


하나님과사람과자연이일체가되어한생명으로이끄는것이예수님의가르침이었다.

그러나대신에신학과교권과교리가있다.


봄이소망을,여름이축복을,가을이감사를이야기한다면겨울은자유하는계절이다.

겨울나무들을자세히보면흠집이드러나나그속에는봄의연두색과여름의녹색과가을의갈색이들어있다.

사람도겨울나무같은사람이어야한다.


인사한마디도우리의‘영혼의기도’이다.

어느목사님은아침에일어나면아내의이름을부르며“밝습니다”

이웃을만나면“맑습니다.”

헤어질때는“고요합니다.”라고인사를하였다고한다.

모든존재에그렇게인사를한다면하루가밝고맑고고요할것이다.


걸레는주위를깨끗하게한다.

그걸레를내손으로들고세상을빛나게해야한다.

예수님은걸레를들고우리의죄를닦으려고오셨다.

예수님의공생애는걸레질하는삶이었다.

그러나제자들은걸레가아닌왕을원하였다.


예수님은죄로물든우리마음을걸레로닦으신다.

예수님을걸레에비유하는것이송구한가?

하나님이인간의몸으로오신것이더송구하지않는지.

우리는예수님에게송구함을깨달을필요가있다.


걸레질하여깨끗해진영혼으로주님께감사하자.

우리의죄를닦기위하여오신예수님께감사하자.

성탄절에는여러가지행사를한다.

행사하는가운데좀틀려도좋으나일상삶에서는틀리지말아야한다.


예수님이오신이성탄절에예수님을얼마나깊이생각하고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이예수님을깊이생각하지않는다면그것은참어려운일이다.


히브리서는모세보다예수님이크시다는것을계속설명한다.

모세는양을잡았으나예수님은자신을잡으셨다.


‘깊이생각한다’는것은주시하고집중하고깨닫는다는것이다.

양초가길이가다르다고해서빛이다른것은아니다.

초는빛을내며사명을다하고꺼진다.

예수님에게영적시선을고정하자.


예수님은대제사장이시다.

어느제사장이‘걸레’가되었는가?

예수님은만왕의왕이아닌걸레가되셨다.


예수님을생각하자.

깊이생각하자.

걸레가되어자신과세상을닦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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