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와 감사

히브리서10:32-10:39


사람들은그해의모든수고로움을잊어버리자는뜻으로망년회를한다.

왜한해수고한것을잊으려하는가?

일부에서는망년회가아니라송년회로부르자고한다.

한해를보내는모임이라는뜻이다.


그러나그보다는회고하고감사하는모임이되어야한다.

함께하셨던하나님을회고하고감사해야한다.

하나님은어려운일을없애시는것이아니라동행을약속하신다.


사람들은하나님이함께하시는것을잘잊었다.

에덴동산의일을,이집트에서의탈출과홍해를건넌것을,오병이어의기적을…


어려운때일수록믿음을지키는것이중요하다.

그래야가정이사회가제대로된다.

야고보는‘행함이없는믿음은죽은믿음’라고하였다.

우리의믿음은말로보여주는것이아니라삶을보여주는것이다.


‘위기’는사면초가같은환경에길이있다는것을보여준다.

기독교는어려운일이지나가고편해졌을때배교자가생겼다.

어려운일을당할때성도들의영성이드러난다.

갇힌자를동정하고가진소유를빼앗겨도영구한소유가있는줄알기때문이라고하였다.

재산은우리의일부이고주님은우리의전부이기때문이다.


천상에대한감각을알면알수록세상매력의맛을잃게된다고하였다.

교회사회부에서어려운아이들에게용돈을주는활동을하고있다.

그어린이들이다니는학교의교장선생님이보내온편지에그용돈은용기라고하였다.

버스비가없어오랜시간걸어야하고통간식거리를꿈도못꾸는이런어린이들이‘갇힌자’이다.


얼마전신문에‘자식에게물려줄땅은있습니까’라는광고가나온적이있다.

그대신에‘자식에게물려줄가치관은있습니까’라는광고를냈으면좋겠다.


경주최부자집의사랑채가복원이되었고곧행랑채등이복원될예정이라한다.

300년만석지기최부자집은후손들에게땅이아니라가치관을물려주었다.


1.과거를보되진사이상의벼슬을하지마라.

2.만석이상의부를모으지마라.

3.과객을후히대접하라.

4.흉년에는재산을늘리지마라.

5.사방100리에굶어죽는사람이없도록하라.


높은벼슬은사람을망가지게할수있고많은재산은화를불러일으키며

어려운시기에는재산을사회에환원하여다른사람들이쓰게하라는것이다.

최부자집은일제시대독립군군자금을제공하였고후일에는영남대전신인대구대를설립하는데전재산을기부하였다고한다.


이가치관들을실천한다면세상에굶어죽을사람들이없을것이다.

정말성경적인가치관이라할수있다.

예수믿는사람들이세상에서돈을잘벌었으면좋겠다.

그래서언제든지풍성하게도울수있으면좋겠다.


뜻을행하고약속을얻는데에는인내가필요하다.

주님은곧오신다는종말론적인시각을가져야한다.

오직영혼을구원함에이르는믿음을가져야한다.

뒤로물러가지않고믿음에있어진보가있어야한다.


소유의많고적음을떠나예배의자리에앉아있음을감사하자.

지금까지지내온것에함께동행하여주신하나님께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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