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BY mokang21 ON 12. 12, 2009
부서단합대회가있어서
여러가지논의중에
영화보고저녁함께먹기가채택되었다.
영화도몇가지를선택해서각자보고싶은것을보고
저녁약속장소에모이기로하였다.
나는’2012’를보는팀에합류하였다.
영화의거의마지막장면을찍었다.
어느날시작된지구판의대이동,
비밀리에현대판노아의방주를만든각국정상들
지구의멸망하는모습과
결국몇만명만살아남은이야기
그과정에서의다양한인간상
영화에서미국대통령은흑인으로나온다.
쉴새없이무너지고부서지는빌딩들,도시들,
밀려드는해일,쓰나미등이진짜같아서
내내긴장하게만들었다.
우리가살고있는지구에대해
거시적으로다시생각하게만드는영화였다.
다시한번더봐도후회하지않을만큼
잘만들었다는생각이다.
사람들은지구의멸망에대한영화를보면서
사후와종교에대해더생각하게될까?
아니면더허무함을느끼고세상을즐기려고할까?
일상으로돌아오면여전한그모습일까?
궁금하다는생각이문득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