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 지낸 하루

종일뛰어다닌하루입니다.

오전중연구소에서회의하고필요한사항메일보내고전화하고

가까스로점심을챙긴후다시몇가지일을처리하고

강의시간에맞추기위해뛰어나갔습니다.

다행히강의시간전에도착해서지난주보강까지세시간강의,

격주만에보는학생들이무척반갑기까지했습니다.

여전히학생들은열심히발표준비를잘해왔고

처음발표라떨린다면서도발표들도잘했습니다.

이쁜아이들입니다.^^

강의후강의시간내내왔던문자,전화들을확인하고

자문회의참석수락,논문심사수락,포럼발표수락,

업무협력논의등을문자보내고이야기하며

다시전철을향해뛰었습니다.

저녁7시예정인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위원회에

맞추기위해서였습니다.

전철에서내려마지막으로뛰어서들어간서울시시민청문,

작년올해어지간히자주드나들었던문입니다.

올해250명의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1200개가넘는사업을심의하고현장실사하고선정한

500억원의주민참여예산에대한설명을위해

서울시의회각상임위원회위원장들을만나는문제를

논의하였습니다.

회의후에예전처럼분과위원회위원장단과

자주가는커피숍에들러따듯한차한잔마시며

두런두런이야기하고다음모임에서만날약속을했습니다.

돌아오는전철안,드디어뛰어다닌하루가정리되고있었습니다.

뛰어다니면서도참잘지낸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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