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노래

2008년3월30일(일)흐림

사월의노래
(박목월시)

목련꽃그늘아래서베르테르의편질읽노라
구름꽃피는언덕에서피리를부노라
아멀리떠나와이름없는항구에서
배를타노라
돌아온사월은생명의등불을밝혀든다
빛나는꿈의계절아
눈물어린무지개계절아

목련꽃그늘아래서긴사연의편질쓰노라
클로버피는언덕에서휘파람부노라
아멀리떠나와깊은산골나무아래서
별을보노라
돌아온사월은생명의등불을밝혀든다
빛나는꿈의계절아
눈물어린무지개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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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섬 막지리

2008년3월22일(토)흐린뒤비

대청호의섬아닌섬막지리(충북옥천군군북면)에갈려고했는데

흐린날씨와배편이마땅하지않아선착장에서경치만보고왔습니다.

1>막지리에가는선착장

2>선착장에서본대청호건너편막지리

3>어부들의출어

4>까치가짖어대더니만어디론가훌쩍…

5>이곳에서명상만하다돌아옴

미선나무(천연기념물)

2008년3월20일(목)맑음

미선나무는우리나라에서만자라는희귀한식물로개나리와같은과에속하는데,개나리와마찬가지로이른봄에꽃이잎보다먼저난다.높이는1∼1.5m정도로키가작고,가지끝은개나리와비슷하게땅으로처져있다.미선나무는열매의모양이부채를닮아꼬리미(尾),부채선(扇)자를써서미선나무라하는데,하트모양과비슷하다.
충북괴산군미선나무군락은세계에서유일하게우리나라에만자생하는미선나무가군락을이루고있는곳이다.미선나무는지난1958년에천연기념물147호로지정되었다.<출처: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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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9.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