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리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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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높다. 시골을 지나다가, 발걸음을 멈추었다.
오랜만에 보는 조이기에 참 신기했다. 어렸을때는 많이 보아온 조이다.
노란 좁쌀밥을 참 많이도 먹었다. 지금은 별미로 먹어보지만…..
할머니가 말리는 저 차조로 인절미 만들어 한번 먹어 봤으면 좋겠다.

비둘기낭 폭포의 가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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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폭포의 명칭은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둥지의 순우리말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 폭포]라 불린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박쥐들의 서식지였으나 현재는 없어졌다.
완공된 한탄강 댐이 담수 되면 물의 수위가 높아져 비둘기낭 폭포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치가 기묘하고 아름다워 추노와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같은 사극의 촬영지이기도 하였다.

제천驛舍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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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천驛舍가 사라지고
내년부터 2년 동안 새 驛舍을 신축하여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수많은 애환과 추억을 담긴 제천
驛舍를 담았습니다.
2번 사진은 내년부터 2년 동안 쓸 10월 말에 완공할 제천역 임시
驛舍 신축 공사장입니다.

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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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아 신명 나게 대북을 치고 있다.
명절에는 역시 풍물패가 최고 !
–  5일. 청남대에서 ‘몰개’의 연주 –
(대북을 큰북이라 부르면 안될까요? – 공식 명칭이 대북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