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거제도 (3)

누구나 신선이 되어 바다를조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선대가 아닐까?

이곳은 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신선놀음을 하는 형상이다.

바람의 언덕 맞은편에 있어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언덕을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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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로 가는 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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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등대도 보이고 유채꽃도 많이 피어 있어서 바위를 보러

내려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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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팬션들이 자리한 반대쪽 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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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같은 풍경을 내 작은 카메라로 다 표현할 수는 업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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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졸망한 다도해의 풍경도 이 바위에 앉아서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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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길에 처음으로 인증샷 한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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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유채꽃 너머로 보이는 쪽빛 바다, 그리고 다도해의 섬들…

그림엽서로 사용해도 좋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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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박물관, 들어 가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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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채석강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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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로 가는길은 없었다. 그저 바라만 볼수밖에.

아들과 함께 한 이번 2박3일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났다.

합천의 해인사, 영상테마파크와 고령의 개실마을을 거쳐서 통영으로

와서 숙박하면서 거제도는 자동차로 한바퀴 돌면서 몇군데 차를

세우고 내려봤을뿐이다.

시간이 넉넉했다면 포로수용소도 다시 가보고 싶고 해금강과 외도도

또 가보고 싶었는데… 그 곳들은 다 여러번 가 본곳이라 생략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바람과 섬을 조망하는 것으로 거제여행을 끝내고

귀로에 올랐다.

58 Comments

  1. 해 연

    2012년 4월 30일 at 5:12 오후

    제가요.
    아들에게 수시로 거제도 얘기를 합니다.
    데레사님 올리신 거제도 보면서요.
    아들이 눈치는 챈것 같은데 언제쯤 시간을 낼지…ㅎ
    정말이에요.
    정말 가고 싶어요.^^   

  2. 최용복

    2012년 4월 30일 at 5:22 오후

    정말 채석강을 연상시키네요^^

    바다의 금강의 모습들 눈부시네요!

    멋진 배경을 뒤로한 인증샷 작품입니다~~   

  3. 설매화

    2012년 4월 30일 at 9:11 오후

    왠지 저도 다니는 기분이예요. 감사합니다.데레사님 ♥~~♡~~♥ ^^*

       

  4. 데레사

    2012년 4월 30일 at 10:18 오후

    해연님.
    아, 그러셨군요.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볼수
    있으니까 좋아요.
    저는 거제도를 많이 간 편인데도 갈때마다 새롭고 좋아요.   

  5. 데레사

    2012년 4월 30일 at 10:18 오후

    최용복님.
    인증샷, 괜찮습니까? ㅎㅎ
    고맙습니다.   

  6. 데레사

    2012년 4월 30일 at 10:19 오후

    설매화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5월도 설매화님에게 좋은달이 되길 바랍니다.   

  7. summer moon

    2012년 4월 30일 at 10:21 오후

    그 어떤 아름다운 풍경보다 반갑고 좋은것이
    데레사님 인증샷입니다
    앞으론 인증샷좀 자주 찍어서 보여주세요 !!!!!!^^

    아무래도 세월이 데레사님은 그냥 비껴지나가나봐요.^^

    4월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5월을 보내시길 !!!!   

  8. 노당큰형부

    2012년 4월 30일 at 10:23 오후

    ㅎㅎ 거제도의 신선대
    그야말로 세속인은 오를수 없는
    신만이 오를수 있는곳이곤요.

    그래서 그런지 보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 답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쿡~~~
       

  9. 데레사

    2012년 4월 30일 at 10:41 오후

    썸머문님.
    방금 그 방에서 돌아왔는데요. 우린 이심전심의 실시간이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사진은 저렇게 젊어 보이지만 실제는 아니라서….   

  10. 데레사

    2012년 4월 30일 at 10:41 오후

    노당님.
    신선이 아니라 큰 바위에는 못 올라가고 그 밑에서 바다와 유채꽃과
    섬들만 조망하다 돌아왔습니다.

    고맙습니다.   

  11. 뽈송

    2012년 4월 30일 at 11:44 오후

    비록 오래 전이긴 하지만 제가 거제도에서 한 3년인가 살아서
    거제도는 잘 알 것도 같은데 이렇게 다시 보니 전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거제도 같이 빨리 변하는 곳도 드물 거란 생각입니다…   

  12. 왕소금

    2012년 5월 1일 at 12:22 오전

    층층이 쌓인 바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상상을 했습니다.
    거제도…아주 좋네요^^   

  13. 추억

    2012년 5월 1일 at 1:00 오전

    진해 장복산도 올리가는 길이 모두 나무길로 되어 있어 발이 매우 편하더라고요. 경남도가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잇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4. 금자

    2012년 5월 1일 at 1:52 오전

    아드님과의 행복한 여행, 얼마나 좋으셨을까 싶습니다. 아드님과 사시는것도 부럽고
    호강하고 사시는것도 부럽습니다.   

  15.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2:14 오전

    뽈송님.
    비단 거제뿐만 아니고 우리 산천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그게 좋은쪽으로이니 나쁘진 않아요.   

  16.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2:15 오전

    촹소금님.
    저도 그 바위에 앉아 한참동안 바다를 바라 봤답니다.ㅎ   

  17.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2:15 오전

    추억님.
    그렇군요.
    장복산을 가본지가 하 오래되어서 기억에 없습니다만 계단이 나무로
    되어 있군요.   

  18.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2:16 오전

    금자님.
    아들이 결혼 안했으니 할 수 없이 같이 사는거지요.
    하루라도 빨리 제 짝 만나서 나갔으면 하는게 소원이지만
    그 소원이 잘 안 이루어 지네요.   

  19. 김현수

    2012년 5월 1일 at 2:47 오전

    이번 남도여행에서 올리신 사진작품들을 보니 저도 낯익은 곳들이라
    아주 반가웠지만 못본 풍경들도 너무 많아서 남도가 정말아름다운 곳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특히 통영(옛충무)앞바다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네요. 일출,일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지요.
    신선대 가는길에 서 계신 모습에 옆에 유채꽃이 시들어 보이네요.ㅎㅎ,
    아드님과 함께 하신 남도여행, 다음에는 이쁜며느리와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2:55 오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며느리와 함께 다녔으면 하는게 소원인데 아들은
    결혼에는 통 관심이 없어요.
    산청쪽으로 자동차가 달릴때는 갬현수님 생각도 했어요. 여기가 고향이지
    하면서요.

    고맙습니다.   

  21. jh kim

    2012년 5월 1일 at 3:04 오전

    누가어떻게 표현 하느냐가
    아름다움을 좌우한다
    데레사선생님 포즈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30대로 돌아가셨군요   

  22. 벤자민

    2012년 5월 1일 at 3:37 오전

    저는 아는거라고는과거포로수용소밖에는 아는게없는데정알아름답군요   

  23. 우산(又山)

    2012년 5월 1일 at 5:35 오전

    아드님과 같이 여행을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저도 아들이 한 놈 있는데 저와는 재미가 없답니다. ㅎㅎㅎㅎ

    오랫만에 거제도 구경 제대로 하고
    또 한 번 유혹을 받았습니다.
    역시 여행은 봄에 다녀야 하는 모양입니다.   

  24. 벤조

    2012년 5월 1일 at 6:28 오전

    음~~
    사진 잘 나왔어요~~~
    실물도 모르면서…ㅋ
       

  25. 풀잎피리

    2012년 5월 1일 at 7:45 오전

    유체꽃 만발한 거제도 여행길 멋집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이 봄날 아름다운 여행 즐기세요.   

  26. 아바단

    2012년 5월 1일 at 8:30 오전

    거제도여행 덕분에 잘했네요.
    멋쟁이 데레사님도 보고요….   

  27.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6 오전

    jh kim 님.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모자로 얼굴을 가렸으니까 저 정도죠. ㅎㅎ   

  28.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7 오전

    벤자민님.
    포로수용소를 아시는군요.
    그곳을 가면 지금도 저는 오싹한 전율같은게 느껴져서 슬픕니다.
       

  29.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7 오전

    우산님.
    우리 아들이라고 뭐 재미야 있겠습니까?
    마침 휴가고 갈데가 없으니 엄마랑 나서는 거지요.

    거제도 한번 가보세요.   

  30.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8 오전

    벤조님.
    사진은 언제나 원판불변의원칙이 적용되거든요.
    실물도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31.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8 오전

    풀잎피리님.
    거제도 가는건 이제는 아주 쉽습니다.
    다리도 3개나 있으니까 어디로간들 다 편하지요.   

  32.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8:49 오전

    아바단님.
    ㅎㅎㅎ
    멋쟁이라고요? 완전탱큐입니다.   

  33. 풀잎사랑

    2012년 5월 1일 at 9:04 오전

    유채꽃 어우러진 거제도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저는 여름에 갔다오느라 너무 더워서 신선대는 못 보고 왔구만요.

    그란디 황산의 신선대랑 거제도의 신선대 중에서 어느 쪽이 원조인감요?ㅋㅋ~
       

  34.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9:09 오전

    풀사님.
    신선대 원조는 부산 영도의 신선대가 아닐런지?
    거제도나 황산은 따라쟁이가 아닐런지도 모르지만 나는 부산의
    신선대가 원조일것 같아요. ㅎㅎ   

  35. 방글방글

    2012년 5월 1일 at 9:37 오전

    왕언니님 ^*^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제가
    미처 놀러오지 못한 동안에
    좋은 곳도 많이 다녀오시고
    사진으로 살뜰히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워낙 가을을 좋아하여
    봄이라 좋아서 밖으로
    나가기를 잘 안하고 지냈습니다만
    왕언니님의 사진을 감상하며

    봄은 봄대로 정말 좋은 계절이라고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 ^

    일단 모셔가서
    자세히 즐감을 하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福된 5월을 맞으셔요. ^*^ ^*^   

  36. ariel

    2012년 5월 1일 at 10:24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거제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충무 김밥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기도 했고..ㅋ

    저는 오늘 전에는 거제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어요. 사진 상세히 찍어주신 덕분에 진짜 좋은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인증샷은 모자를 벗고 찍어
    주시지..ㅋㅋ
    아드님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저도 좋네요.^^   

  37. 雲丁

    2012년 5월 1일 at 11:55 오전

    작품사진이 많습니다.
    쪽빛바다를 배경으로 한 유채꽃, 뭐라 형언할 수 없이 환상적이어요.
    비록 사진이지만 데레사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직접 뵈올 날 있을 거란 생각이고요.
    이번 여행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아름다운 봄을 마음 껏 만끽하셨을 테지요.
    가볼 수 없는 곳 구경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38. 말그미

    2012년 5월 1일 at 12:32 오후

    멋집니다, 인증샷!!

    거제도도 남녘이라 유채꽃이 제주도 같군요.
    속이 뻥 뚫리셨지요?
    신록도 푸른 5월에 만화방창이니…   

  39.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5:19 오후

    방글이님.
    나는 여름 빼고는 다 좋은데…
    워낙 더위를 타니까 여름에는 꼼짝 못하지만 그외 계절은
    다 좋아요.
    방글이님도 좋은 5월 되길 바래요.   

  40.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5:20 오후

    아리엘님.
    모자벗고 찍으면 완전 할머니잖아요?
    조금이라도 젊어 보일려고 모자 썼거든요. ㅎㅎ   

  41.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5:20 오후

    운정님.
    멀지 않은곳에 계시니 한번 만나요. 우리.
    저도 보고 싶어요.   

  42.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5:21 오후

    말그미님.
    네, 속이 뻥뚫려야 하는데 사실은 그때 부터 속이 꽉 막혀서
    지금 고생중이에요. ㅎㅎ   

  43. 아멜리에

    2012년 5월 1일 at 8:46 오후

    아니 데레사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 저렇게 젊어 보이시다니!!!

    아드님이랑 가신 거였구나. 참 이럴 땐 부모가 자식 나이 따라간다는 말도 맞는 거 같아요. 신선대는 안 보이고 데레사님 모습만 짱@!
       

  44. 데레사

    2012년 5월 1일 at 10:23 오후

    아멜리에님.
    ㅎㅎㅎ
    얼굴 가렸거든.   

  45. 가보의집

    2012년 5월 2일 at 12:21 오전

    데레사님
    내가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제사 왔는데

    신선대 정말 거제 사진 마다 너무 멋져요 좋은위치에서 잘 찍었어요

    외도 나역시 몇번은 가 보았지만 그곳도 다녀 오셨나 했어요

    공용 발자욱 있는해변도 있데요
    그곳한번 가본것도 10년도 더 되였는데
    경남도 볼걸이 많아요 포로수용소 김영삼 전대통령생가등
    창원에 있을때 두루 드라이브 하였는데 ….

    이제 는 나이 탓으로 공주에서는 방콕 입니다    

  46. 구산(久山)

    2012년 5월 2일 at 2:46 오전

    바람의 언덕! 멋진곳이지요.
    저도 가본지가 몇년되는듯합니다.

    유채꽃과 바닷물이 잘어울립니다.

    그곳에서 외도까지는 얼마 안되는 거리인데 이번에는 생략하셨군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7. 데레사

    2012년 5월 2일 at 3:16 오전

    가보님.
    외도는 저도 세번이나 갔었고 아들도 두번이나 갔다고 해서
    이번에는 안 갔어요.
    거제도 통영도 참 아름다운 곳이라 갈데가 많던데 일정이 짧아서
    이것으로 끝입니다.
    좀 아쉬워요.   

  48. 데레사

    2012년 5월 2일 at 3:17 오전

    구산님.
    네, 외도는 여러번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 갔습니다.
    또 아들이 배타는게 싫다고 하기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49. 오병규

    2012년 5월 2일 at 7:44 오전

    누님의 왕성하신 활동에 그저 감탄을
    금치 못할 뿐입니다. 앉아서 명승지를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누님께 감사드립니다.

       

  50. 데레사

    2012년 5월 2일 at 8:01 오전

    종씨님.
    고마워요.
    이제 우리나라를 다시 찾아볼려고 합니다.
    당분간 해외는 좀 접어두고요.   

  51. 미뉴엣♡。

    2012년 5월 2일 at 12:11 오후

    우와.. 올드 보이 아드님과 동행하셨군요..ㅎ
    아주 의미있는 여행하셨네요 무엇보다도
    테레사님 인증샷이 돗보입니다..거제도는
    아름다운섬, 꼭 한번 다녀와야할듯합니다.

       

  52. 데레사

    2012년 5월 2일 at 4:07 오후

    미뉴엣님.
    꼭 한번 가보세요. 거제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53. 카스톱

    2012년 5월 3일 at 12:49 오전

    거제도 여행 1,2,3편을 이어 감상하고 흔적 남깁니다^^
    그림에선 확인 할 수 없었지만 풍광 좋은곳을 찾아 이곳저곳
    어머님을 안내하는 아드님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날씨마저 화창하여 봄날 거제여행이 더욱 즐거우셨을것 같네요.
       

  54. 데레사

    2012년 5월 3일 at 3:50 오전

    카스톱님.
    날씨도 좋고 여행지도 좋고 다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55. 리나아

    2012년 5월 3일 at 4:45 오후

    와..40대초 라고할만해요…!!
    늘씬한 저 젊은여자 누구지? 했어요.. 정말…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데도 .. 정말 함 가보고싶은곳인데도 사진에 눈이 가니 다른걸
    제대로 못보겠는걸요…   

  56. 데레사

    2012년 5월 3일 at 5:27 오후

    리나아님.
    사진 자세히 보면요 난간이 몸집을 반쯤 가려 주어서 날씬하게
    보이는거에요. ㅋㅋㅋㅋ   

  57. 배흘림

    2012년 5월 5일 at 11:29 오전

    남해안은 봄 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행은 모든것을 용서하게 하고 포용하게 만드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쇄 같기도 하구요.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시원 합니다.   

  58. 데레사

    2012년 5월 6일 at 2:15 오후

    배흘림님.
    봄 여행은 역시 남도의 바닷가가 좋은가 봐요.
    바다도 보고 꽃도 보고 사람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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