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가의 제철 식재료를 쓴다는 세븐 스프링스

음식을 맛으로 먹느냐 분위기로 먹느냐고 묻는다면 분위기가

좋아야 맛도 좋다는 대답을 하고 싶다.

사람에 따라서 맛을 먼저 선택하기도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청결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용한 그런 가게가 좋다.

그리고 같이 밥 먹는 사람이 편하고 다정하면 더욱 좋다.

세븐 스프링스 역삼점

역삼역 3번 출구에서 강남역쪽으로 조금 걸으면 큰 빌딩 안에

자리잡은 이 가게를 만나게 된다. 빌딩 이름이 기억 나지 않지만

테헤란로에서 제일 큰 빌딩이라고 했던것 같다.

어느 바람부는 날, 이웃의 초대로 우리 농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

한다는 이 곳을 찾아 가 봤다.

말그미1.jpg

말그미2.jpg

말그미3.jpg

유리창 너머로 진열된 음식과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말그미4.jpg

늘 같은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인데, 오늘은 많이 흐리다.

음식점, 더우기 사람 많은 곳이라 머뭇거리며 찍어서 그런가 보다.

말그미5.jpg

실내가 넓직하고 주말인데도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아서 좋다.

말그미6.jpg

말그미7.jpg

말그미10.jpg

말그미14.jpg

이건 테이불에 셋팅되어 있던 광고지를 찍은 것이다.

이렇게 많이 가져다 먹을 수는 없지만 이런 뷔페식당엘 오면

꼭 본전 생각부터 먼저나서 하나라도 더 먹을려고 애를 쓰니

살은 언제 빼나….ㅋㅋ

말그미8.jpg

샐러드가 유명하다길래 샐러드 부터 담아왔다.

말그미9.jpg

함께 간 이웃은 비빔밥을 만들어서 된장국과 함께

가져 다 준다. 왼쪽 접시가 비빔밥 접시, 나물을 위에

잔뜩 올리고 밥은 밑에 조금이다.

말그미11.jpg

말그미12.jpg

말그미13.jpg

비싼 음식점인데, 더 먹어야 하는데…..

어느새 배가 부르다.

말그미15.jpg

아무리 배 불러도 후식도 안 챙길수 없지…

과일에 케익조각에 아이스크림 까지 다 먹는다.

말그미16.jpg

어느새 조블 9년차다.

그동안 온에서 친했던 이웃들과 오프에서도 많이 만났다.

블로그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얘기들도 서스럼 없이 나누고

즐거운 신상얘기들도 하면서 9년의 세월을 흘려 보냈다.

무엇보다 가슴 아픈것은 이런저런 사유로 이웃들이 조블을 많이

떠나 버린 사실이다.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원하지 않는 댓글들에

상처 받아서 떠나버린 분도 있다.

평범한 일상의 얘기만을 쓰는 나같은 사람에게도 안티가 있었다가

없어졌다가 했으니 자기주장을 좀 강하게 쓰는 사람들에게야 오죽

했을까 싶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닌데

다르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틀리다라고 생각하는것에서 문제가 생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오고 안가면 되는데 굳이 상처를 주는 댓글들을

달아야 할까? 아하,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그럴수도 있겠

구나 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지….

최근에도 몇몇이웃들이 내게 의논을 해 왔다.

어쩌면 좋으냐고?

내 대답은 그러려니 무시하고 그냥 계속 블로그를 하라고, 그러다 보면

지쳐서 제 풀에 무너져 버릴것이라고 한다.

이건 내가 조블 9년 동안에 겪어 온 경험이니까.

블로그가 뭐라고 블로그로 인해 상처받지 말기를, 또 상처 주지

말기를 이 자리를 빌어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슬그머니 나가버리면 안되는지, 꼭 가슴을 후벼

파는 송곳같은 댓글을 남겨야 하는지…..

우리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이웃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초대 해 주신 이웃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0 Comments

  1. 미뉴엣♡。

    2015년 5월 15일 at 7:33 오후

    쎄븐 스프링스 7개 봄…ㅎ
    제철 재료를 사용해서
    비빔밥의 시각적 느낌이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블로그모임, 하시는군요.

       

  2. dotorie

    2015년 5월 15일 at 9:10 오후

    샐러드 맛이 어떠셨어요?
    드레싱은요??

    저 식당은 혼자도 찾아 갈 수 있을듯 합니다.
    전에 테헤란로에 친구집이 있어서
    그친구집에 가려면 진흥 아파트에서
    코스모스와 갈대가 많은 논길(뚝?)로 걸어 갔으니요…..ㅎ   

  3. 가보의집

    2015년 5월 15일 at 9:13 오후

    데레사님
    오랫만에 글 드립니다
    어제 목사님 하는나라 가셨고 고요

    조흔 글 보았습니다    

  4. 해 연

    2015년 5월 15일 at 9:40 오후

    데레사님.
    오늘 주말이라 어디 좋은 곳에 가셨구나 하는 느낌입니다.ㅎ

    저는 의외로 편하게 블로그질 합니다.
    나이도 많고 특징도 없으니 그렇겠지요.ㅎ
    좋은 블로그 선배님이시기를 바람니다.^^   

  5. enjel02

    2015년 5월 15일 at 10:36 오후

    데레사님 좋은 이웃과 시간 가지시고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식당에서 맛있게 드셨군요

    맛있는 음식 앞에 왼 살 걱정을 하세요?
    사진으로 보았지만 날씬하시던데 너무 마르면 가난해 보이거든요
    그리고 힘이 나지않아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블로그 맞아요 데레사님 시원하게 말 해 주심 공감합니다
    자기 주장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6. 선화

    2015년 5월 15일 at 11:05 오후

    아이공.. 먹고파라~ㅎ

    울 조블의 대선배님이 계셔서 언제나 든든하지요
    요즘 좋은 음식점 많지요

    저도 데레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서로 안맞으면 안댕기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글이란, 길든 짧든 그 사람의 얼굴입니다 // 즉 인격을 말해주지요

    암튼 엔젤님말씀처럼 시원하게 말씀 잘 해 주셨습니다!!!

    편한 주말 보내세요~^^   

  7.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5 오후

    미뉴엣님
    특별한 모임같은건 없어요.
    그저 어쩌다가 한번씩 보는거죠.
    모두들 바쁘니까 그래요.   

  8.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7 오후

    해연님
    오늘은 묵은 빨래 다 꺼내놓고 손질하고 있습니다.
    하루쯤은 집안에 봉사해야죠. ㅋㅋ   

  9.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8 오후

    도토리님
    제가 서초동으로 처음 이사했을때도 그랬어요.
    콩밭도 있고 논둑길도 있었지요.
    지금은 서울에서 내노라 하는 빌딩들의 숲으로 변했지만.

    맛도 좋았는데 대접받아서 가격은 모르겠어요.   

  10.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9 오후

    엔젤님
    언제나 실컷 배터지게 먹고나서 살찔 걱정을 하거든요.
    의사는 언제나 과체중이라고 나무래요. ㅎ

    블로그가 뭔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더러 더러 있어서요.   

  11.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9 오후

    가보님
    뭐라고 위로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목사님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계실겁니다.
    너무 상심마시고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   

  12. 데레사

    2015년 5월 15일 at 11:49 오후

    선화님
    그럼요. 자기와 안 맞으면 안오고 안가면 그만이지요.
    글로 남에게 상처주는 일들을 제발 하지 말자는 의미에요.

    주말, 잘 보내세요.   

  13. 아지아

    2015년 5월 16일 at 1:13 오전

    에공
    요케 맛 있는데가 있습니까?

    뷰페인데 아무거나 몬 묵나 보네요 ㅎㅎ

    마아잡숫고 살찌지만 않으면 되지 ㅎㅎ

    그래도 마이 잡숫고 건강 하세요 ㅎㅎ   

  14. 벤자민

    2015년 5월 16일 at 1:21 오전

    데레사님

    제가 샐러드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음식은 별로 가리지않고 잘 먹지만
    샐러드 잘 하는 집은 찿아 갑니다

    불로그 야기 참 잘 하셧어요 옳으신 말씀 이지요
    저도 이걸 한번 적을라고 지금 초안을 두개나 잡아 둿어요 ㅎㅎ

    건데 보통 일반적으로 한번씩 나타나는 스토크 수준인 사람들도 잇지만
    물론 이건 조불 시스템 자체에도 문제가 잇어요
    그렇지만 고민하는분들을 보면은 점잖고 교양 잇는분들도 잇지만
    상당부분은 본인이 원인를 먼저 제공하고 나중에 뒷 감당을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또 불로그에 보면은 이중 플레이를 하시는분들도 많아요
    이 이웃에가서는 갖은 미사와 칭찬을 하고는 같은 이웃집에 가서는
    저 여자 마치 창녀 수준이냐 하고 험당을 하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을 듣은 사람이 그 말을 또 자기 이웃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서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요 그러면 그분은 졸지에 병신되고 불로그를 떠나고..
    그런데 보통 이런 짓을 하는사람들이 본인은 진작 고상해요 ㅎㅎ
    제 경우도 누가 자기를 험담하기에 친하다고 알려줬다만 그걸 제가 한 소리로 믿고
    지금껏 돌아 다니며 헛소리 하는분도 계셔요 ㅎㅎ
    또 어떤 분은 자기 혼자 고상해서 할소리 안할소리는 다 하면서 진작 찿아간 방에는
    자기 찿아온 흔적을 지우고 치고 빠지는 분 ㅎㅎ
    그런데 이런 분들이 나중에 보면은 다 자기가 피해자라고 하지요
    물론 선의의 피해자는 보호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불로그에서 남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되겟지만
    상당부분은 본인에게 더 문제가 잇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지금 사례별로 함 적을라고 해요
    물론 실명 거론은 않겠지만요 ㅎㅎ

    데레사님 방에 오면은 항상 맛잇는 음식과
    아름다움이 잇읍니다   

  15.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33 오전

    아지아님
    그렇게 하긴 하는데 문득 살찌는게 겁나기도 하거든요.
    의사가 늘 과체중이라고 뭐라뭐라 하거든요. ㅎㅎ   

  16. 샘물

    2015년 5월 16일 at 2:36 오전

    식당을 거의 안 가는데 이곳으로 이사와서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조금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제 입에 맞는 음식을 다른 이들은 "뭐가 맛있냐?"고 했지요. 입맛이 각기 다르니 어쩌겠습니까?
    조블에서 크게 상처받은 일은 없지만 기분 나쁜 적은 있었지요. 잘 넘긴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해서 (이왕이면 듣기 싫은 소리로 댓글을 다는 분) 제가 발을 끊은 적도 있고요. 꼭 한번이고 한분입니다. 우리도 다 알다시피 징계 받은 분도 계시고…   

  17.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40 오전

    벤자민님
    우리 서로 블로그 하면서 상처주지 말고 상처받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이런 글을 몇번이나 올렸지만 그때 마다 마음 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꼭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블로그가 뭔데…. 하는 겁니다.
    즐겁게 재미나게 블로그를 하면 세상 사는 맛이 한층 더 날텐데 하는
    아쉬움에 때문에 해보는 말이거든요.

    샐러드도 좋아하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나물무침도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때때로 파스타도 잘 먹으니까 분명 잡식성이죠. ㅋㅋ
       

  18.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40 오전

    샘물님
    제가 요즘 식당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밥하기가 싫어서도 있지만 이래저래 초대도 많아져서요.
    그래서 즐겁게 다닙니다.

    샘물님께도 그런 사람이 있었군요.
    다 지난 얘기지만 저도 좀 고통스러웠을 때가 있었지요.

    이런 일로 글 잘 쓰시던 이웃분들이 조블을 떠나가는게 안타까워서
    해 본 소립니다.   

  19. 나의정원

    2015년 5월 16일 at 6:51 오전

    세상사람 모두가 나를 좋아해준다면야 바랄것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블러그를 하면서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야할 필요성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맛난 음식과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가 있어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20. 다사랑

    2015년 5월 16일 at 7:07 오전

    즐거운 만남을 가지셨나봐요.
    전 짝지가 와서 바쁩니다.
    블로그가 뭐길래… 에궁…
    싫으면 안 다니면 그만이지요.
    형제들과도 다투는 때가 있잖아요.^^*

    저도 블로깅 10년…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하늘나라로 가신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지요.
    아픈 상처를 주는 글들로 또 마음 상해서 조블을 떠난 분들…
    한 때는 엄청나게 재미있는 시절도 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21.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7:08 오전

    나의정원님
    맞습니다. 모든걸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또 쉽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그렇지 못하니 이 공간이 불편하기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22.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7:10 오전

    다사랑님
    짝지 오셨군요. 같이 다니시면 즐거움이 배가 될테니
    얼마나 좋아요?

    정말 그래요. 무엇보다 하늘나라로 가버리신 분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리고 그립지요. 그리고 글 잘 쓰시던 분들이
    이런 저런 연유로 조블을 떠나버린것도 안타깝고요.

    자칼타는 언제 돌아가요?   

  23. 다프네

    2015년 5월 16일 at 12:25 오후

    전 뭐 상처 같은 건 받지 않는데(사실 악플을 다는 사람도 문제지만 누구나 다 절 좋아해줄 수는 없으니까 악플이 달린다 해도 그건 당연히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 그리워하는 유부남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지나치게 껄떡거리는 것만은 못참겠어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해주고 힘이 되는 이웃이 돼주면 좋은데 가진 지저분한 말들까지 남기며 사랑이라고 우기는 건 진짜 어휴…… 그 마눌님한테 일러주고 싶다니까요! 아님, 확 이단옆차기를 해주던가…. 그래서 앞으론 그러려구요.ㅋ    

  24. 노당큰형부

    2015년 5월 16일 at 12:48 오후

    ㅎㅎ
    즐거운 만나을 부러워 하며
    축하 드립니다.

       

  25. 雲丁

    2015년 5월 16일 at 1:01 오후

    맛집 여행하시고 올봄을 즐겁고 행복하게 즐기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다 못사는 세상,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왜 구태여
    상처를 주는 댓글을 다는 지, 그런 사람들을 저도 이해 못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6.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03 오후

    다프네님
    ㅎㅎ
    이단옆치기? 그것 좋은데요.
    꼭 그렇게 혼내주고 다시는 문 닫아 걸지 말아요.
    나는 다프네님하고 놀고 싶으니까.

       

  27.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03 오후

    노당님
    고마워요.
    그냥 이렇게 즐겁게 삽니다.   

  28.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07 오후

    운정님
    이래 저래 우리는 관계속에서 살아가는데 제발 좀 그러지들
    말았으면 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어머님, 좀 어떠신지요?   

  29. 말그미

    2015년 5월 16일 at 2:21 오후

    저도 그곳은 가끔 가는 곳인데
    깔끔합니다.

    제철 식재료를 쓴다며 건강밥상을
    강조하는 곳이어선지 먹음직합니다.
    다시 배가 고파집니다. ㅎㅎㅎ
       

  30. 데레사

    2015년 5월 16일 at 2:32 오후

    말그미님
    오늘 딸과 계절밥상이란 곳엘 갔습니다.
    어지나 사람이 많고 수선스럽던지….
    이곳도 CJ에서 경영하는 곳으로 제철 식재료를 쓰는 곳으로
    유명하다는데 사람이 많으니까 정신 없더라구요.
    우리 동네 생겼거든요.

    평생 입맛 없는날이 없으니 살 빼기는 요원해요. ㅎㅎ   

  31. 바위

    2015년 5월 17일 at 8:50 오전

    저도 조블 3년차가 거진 되어갑니다.
    제 주장이 좀 강한 편이라 정치관련 글은 되도록 안 올립니다.
    간혹 제목만 봐도 속 뒤집혀지는 글이 있긴 해도 일부러 외면합니다.

    그 동안 데레사님 방을 찾으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좋은 글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32. 데레사

    2015년 5월 17일 at 9:27 오전

    바위님
    고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배우는것도 많고 좋은분들도 많이 알게되고
    해서 즐겨 이 짓을 합니다만 간혹 엉뚱한 분들이 계셔서
    한마디 해 본겁니다.

    저도 정치적이거나 종교적인 글을 안 올립니다.   

  33. 그리움

    2015년 5월 17일 at 10:05 오전

    도토리묵이 제일 먹고파요~
    무드는~~~~~~~~~~ 누구집이랑 너무 달라서 ㅋㅋㅋ

    데레사님의 행복이 샘나요~
    사랑속에 휩싸여서 보내시는~~~

    좀더 긴시간-
    그리고 오랜대화로 데레사님곁에 앉아있다 왔음 좋았을걸~ 해봅니다
    다시 뵐날을~~~~~    

  34. 봉쥬르

    2015년 5월 17일 at 10:57 오전

    저도 어느덧 조블인연이 그리 되었습니다
    많은걸 배웠고 눈으로나마 즐기기도 하면서 나름 좋았답니다
    전 미미해선지 악성 댓글고 안티도 못만나 그런 해프닝이라도 감지덕지할거같다는..ㅎㅎ
    참 깔끔하고 맛나보이는 요리들이네요
    맨날 침만 삼키는 촌아지매입니다^^   

  35. 데레사

    2015년 5월 17일 at 3:48 오후

    봉쥬르님
    반가워요.
    이렇게 소식주니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36. 데레사

    2015년 5월 17일 at 3:50 오후

    그리움님
    도토리묵을 좋아하는군요.
    다음에 귀국하면 내가 꼭 사드릴께 ~~
       

  37. 교포아줌마

    2015년 5월 18일 at 12:32 오전

    저 도토리묵하고 브로컬리 한꼭지 제가 가져갑니다.
    데레사님

    무슨 이야긴지 잠깐 머리 굴리다가 통과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38. 데레사

    2015년 5월 18일 at 2:30 오전

    고아님
    도토리묵을 좋아하시는군요.
    가루를 여기서 가져가면 만들어 먹을수도 있는데요.   

  39. 김현수

    2015년 5월 19일 at 1:00 오후

    맛난 음식들과 시간이 즐거우시지요?
    조선블로그의 이웃관계도 늘 맛나고 즐거웁기를 바라마지 않는데,
    맑은 물 흐리는 못난 미꾸라지는 꼭 있는 모양입니다.
    그냥 무시해 버리면 도망가겠지요.    

  40. 데레사

    2015년 5월 19일 at 4:27 오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