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의 철학수업을 읽고

철학책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려울것만 같은 생각에  이 책을

신청할까 말까 망설였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고  읽기 시작하자   ” 아,  철학이라는것도

이렇게 쉬운거구나”   하고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의  또다른 제목으로  ”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이라고도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꾸준히 대화하고, 의심하고, 이해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고  철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철학책1

저자는  일본인인  후쿠하라 마사히로

197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 나 게이오 지주쿠 대학을 졸업한 후

1992년   도쿄 미시비시 은행에 입사해서 전형적인   월급쟁이

시절을 보내다  프랑스로 건너 가 유럽경영대학원에서  MBA 를

취득한 후,  프랑스의 크랑제콜, 일본 스쿠바대학 경영학 박사를

거쳐 2000년 세계최대 자산운용회사  임원까지 되었지만

뜻한바 있어  일본으로 돌아와    세계 명문대 유학을  돕는

회사를  창업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 하바드의 생각수업”  이  있다.

 

그리고  우리말로  옮긴이는  임해성이다.

 

철학책2

차례는

제1장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2장     진짜 지식은 무엇인가?

제3장     세상 모든 지식을 의심한다.

제4장     얕은 지식에서 깊은 교양으로

제5장    대화하고, 의심하고, 이해한다

제6장     질문으로 생각을 넓힌다

제7장     커뮤티티를 만든다

제8장    다양성과 이노베이션

 

이 책의 소제목이  말하듯이   이 책은  어쩌면  철학수업이라기

보다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하여 쌓아야 할  지침서 같기도 하다.

 

철학책3

 

철학책4

저자의 나라  일본에서는  이 문제에  이런  답을  썼다면  정답처리가

되었겠지만  프랑스에서는 0점 을  맞았다.

이유는  ” 이 답안에는  아이의 생각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다”   라는것…

그래서 이 답안은 백지와  같다는   프랑스의  교육법과  일본의  교육법의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철학책5

일본에서라면  새는 헤엄치지 않는다 라든가,  새는  난다로  쓰면  될텐데

프랑스 교육에서는  한가지의 답을  요구하지 않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토론한다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어느날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발견한 책 “인생이 왜 짧은가”

를  읽고  철학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근무했던  세계적인 자산운용 회사의 사장이었던

사람을  멘토로  ” 이럴때는 이렇게 하라” 는 식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국제 바칼로레아의  배우는 사람의 열가지 태도

1.   탐구하는 사람

2.  지식이 있는 사람

3,  생각하는 사람

4.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

5.  신념을 가진 사람

6.  마음을 여는 사람

7.  배려가 있는 사람

8.  도전하는 사람

9.  균형잡힌 사람

10.  반성할 줄 아는 사람

이는  학생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철학책7

이 책의 뒷장에  크게 쓰여진 말처럼 ” 남의 생각만 퍼나르른

사람에게는 세상은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  하고 말하며

저자는  자신의 언어로  전하라고  강조한다.

 

학창시절  철학수업이  어려워서  철학을 전공하는  친구들을

보면  뭔가  늘 생각에 잠겨있는듯도  하고   좀  어두컴컴해

보이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의  철학의 의미는  전혀   아니다.

세상에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 이기기  위한   지침서  같은

그런  느낌의  책이다.

 

공부하는  학생들,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 책을  대학생인  손녀 지수에게

선물로  줄  생각이다.

 

13 Comments

  1. 예원

    2016년 3월 18일 at 6:16 오전

    생각법은 사고방식의 다른표현이겠지요.
    사람마다 그 법이다르니 세상이 다양한 거겠지요.
    지수는 복이많는 소녀입니다.
    멋진할머니가 계시니 예쁘게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 데레사

      2016년 3월 18일 at 7:44 오전

      고마워.
      어느새 지수도 2학년이 되어서 요즘 바빠요.
      이런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

  2. 초아

    2016년 3월 18일 at 6:33 오전

    저도 철학은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 않군요.
    핑게갔지만,
    요즘은 책 읽을 시간이 나질 않네요.
    일상의 일들에 매여서…

    • 데레사

      2016년 3월 18일 at 7:45 오전

      나도 책 읽을 시간이 잘 안나서 올리뷰를 열심히
      신청합니다.
      리뷰를 쓰기 위하여 읽어야 되거든요. ㅎㅎ

      • 초아

        2016년 3월 19일 at 6:22 오전

        전 그래서 신청하지 않는답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참여했는데,
        거짓으로 쓸 수 없으니..
        포기했습니다.

  3. 睿元예원

    2016년 3월 18일 at 7:38 오전

    새벽에 갤럭시탭으로 들어와서 댓글을 달았는데
    없네요.
    꽤나 애를 써서 달았던 글이 사라지면 새로 달면 그만이지만
    영어와 한글 자판을 바꿔가며 쓰려면 할말을 다 잊어버리곤하네요.

    사람이 철학이 없는것보다 있는게 삶을 값지게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법 젊은 날에 자기와 잘 맞고 타인과 잘 더불어 살아갈수있는 법을 세워
    지향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수는 좋은 할머니가 계셔서 복도 많습니다.^.^

    • 데레사

      2016년 3월 18일 at 7:46 오전

      나도 휴대폰으로 댓글달면 사라질때가 많아요.
      그리고 달기도 힘들고.
      역시 컴이 제일인가 봐요.

  4. 無頂

    2016년 3월 18일 at 3:14 오후

    본인의 자기 주도학습을 해야 창조적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창의력이 유발되는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엉뚱한 발생을 존중해야 되는데요.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에디슨입니다.
    잘 봤습니다 ^&^

    • 데레사

      2016년 3월 18일 at 6:12 오후

      에디슨 같은 사고력을 지닐수 있는
      교육환경이 중요하죠.
      고맙습니다.

  5. 산고수장

    2016년 3월 20일 at 2:25 오전

    우주의 원리,인류가 살아가는 이유와 방법,
    동 식물들의 번식과 지구상의 모든것의 상생 그리고 멸열을
    고루 알려주는 학문이 철학이 아닐가 합니다.

    많은 경헙을 한분이 쓴 철학 지침서이군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약은사람들이 들려주는 얕은 지식을 따라하기만 하는 현실로
    혼란해지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 데레사

      2016년 3월 20일 at 4:02 오전

      철학을 쉽게 풀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무겁고 힘드는 책 같아서 사실 철학서적은
      별 읽어본 기억이 없거든요.

      이 책은 일본인이 쓴거라 자기나라와 유럽의 교육관을
      많이 비교했더라구요.

  6. mutter999

    2016년 3월 20일 at 3:02 오전

    저도 철학은 깊고,어둡다고 생각해요.
    삶을 깊이있게 생각하게 되고요.
    어는책에나 철학은 숨어있을 것 같거든요.
    요즈음은 두주일에 책 한권만 읽을 생각이예요.
    두주일에 책두권 읽기는 벅차더라구요.
    그래도 도서관 출입하는 자신이 뿌듯해요.

    • 데레사

      2016년 3월 20일 at 4:03 오전

      책을 전혀 안 읽는 사람도 많아요.
      나도 눈이 점점 안 좋아지는것 같아서 많이는 안 읽어요.
      그저 책 욕심에 올리뷰 신청을 부지런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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