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발원지를 아시나요?

수렴동 제일 꼭대기에는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이라고. 그 옆에 ‘하거하래 불사주야(何去何來 不舍晝夜)’ 새겨놓고 있다. 인생이 어찌 가고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과 같이 밤낮 쉬지 않고 흐르는 것이리라‘는 뜻 정도 되겠다.

수렴동 제일 꼭대기에는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이라고. 그 옆에 ‘하거하래 불사주야(何去何來 不舍晝夜)’ 새겨놓고 있다. 인생이 어찌 가고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과 같이 밤낮 쉬지 않고 흐르는 것이리라‘는 뜻 정도 되겠다.

수렴동(水帘洞․Water Curtain Cave)은 <삼국지연의> <수호지> <홍루몽>과 더불어 중국의 4대 고전문학작품 중의 하나인 <서유기>의 발원지로 유명하다. 영화 ‘서유기’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남악 형산의 72개 봉우리 중의 한 봉우리에서 발원한 물이 연중 계속 폭포로 흘러내린다. 이들 물들이 여러 개의 호수를 조성하고 있다. 이 호수로 인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든다. 수렴동은 또한 도교의 3대 성지(聖地․sacred land) 중의 한 곳이며, 불멸의 신선이 사는 지역으로 여겨진다. 도교의 26동천으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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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으로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호수가 나오면서 손오공 동상이 호수 중앙에서 무술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장법사가 아닌 신선이 나올 만한 곳으로 꾸며 놓았다. 이곳에서도 매화가 벌써 꽃을 피웠다. 홍매다.

가뭄인지 물이 별로 없다. 계곡 바위는 한국에서 보던 그대로다. 우리의 천불동계곡보다 못한 듯한 느낌이다. 이런 데서 신선이 산다면 천불동계곡에는 신선소굴 정도 되겠다.

수렴동은 남악 형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호수에 호수로 이어진다. 그 호수에는 어김없이 손오공이 등장한다.

수렴동은 남악 형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호수에 호수로 이어진다. 그 호수에는 어김없이 손오공이 등장한다.

계곡 끝까지 올라간다. ‘취면동(醉眠洞)’이 나온다. 자연에 취해서 잠을 자는 동굴이란 의미다. 우리의 인수봉만한 암벽 봉우리가 나오면서 그 앞에 손오공이 멀리 바라보는 듯 손을 눈 위에 올리고 있다. 그 앞은 호수, 취면호(醉眠湖)다.

제일 꼭대기에 다다랐다. 바위에 글자를 새겨 놓았다.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이라고. 그 옆에 ‘하거하래 불사주야(何去何來 不舍晝夜)’라고 써 있다. 인생이 어찌 가고 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과 같이 밤낮 쉬지 않고 흐르는 것이리라‘는 뜻 정도 되겠다. 공자의 말씀에서 나온 말이다. 쉬지 않고 공부하라는 뜻이 담겼다고 최원석 교수가 의미부여를 한다.

취면관폭이란 네 글자를 새겨놓은 폭포. 자연에 취해 잠을 자는 듯하면서 폭포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전형적인 도교 문화를 나타낸다.

취면관폭이란 네 글자를 새겨놓은 폭포. 자연에 취해 잠을 자는 듯하면서 폭포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전형적인 도교 문화를 나타낸다.

My name is Garden Park. First name Garden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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