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조, 백태호,그리고 격동기의 예술가 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0181122_214100[팜플랫]

20181122_214150[전시 일정]

20181122_214144[김우조, 백태호 그리고 격동기의 예술가 展 1부~4부 안내]

20181110_170823[1전시실 출입구 전경]

1부. 김우조(1923~2010) – ‘판화와 함께 한 삶과 예술’
1~2전시실에 전시된 작품중 오늘은 1전시실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1110_170906[1전시실 출입구에서 담은 전시실 내부 좌측 전경]

20181110_170916[김우조 선생의 작품 세계]

20181110_170922-1[판화의 시작과 지향점 / 글 김영동(미술사가)]

20181110_170922-2[전통에서 깨닫다]

20181110_170928[전시실 내부 좌측 전시된 작품 전경]

목판화에 새긴 자연과 인간
1923년생. 대구 계성학교 졸업 해방 후 교직에서 봉사
해방 및 6.25를 겪으며 홀로 개척한 판화 분야의 업적을 남긴
그의 오브제는 인물, 풍경, 시대, 그리고 누드

위 전시된 작품을 아래에 차례로 소개합니다.

20181110_170945[자화상 1 / 1979 / 김우조 / 단색목판, A.P / 30x20cm / 개인 소장]

20181110_170952[소녀상(선자) / 1953 / 김우조 / 나무판에 유채 / 36x51cm / 개인 소장]

20181110_170956[누드 / 1958 / 김우조 / 단색목판. ed. 1/3 / 29x21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002[下午(하오) / 1969 / 김우조 / 석고판. ed. 1/3 / 45x30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009[소녀상 / 1967 / 김우조 / 단색목판 / 68x40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015[인물 / 1967 / 김우조 / 단색목판 / 70x48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019[인물 / 1967 / 김우조 / 단색목판 ed. 1/3 / 66.5x46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026[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적품 전경]

김우조는 계성학교 재학 시절 스승 서진달의 권유로 1941년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상하였고, 그 경력으로 교사를 하게 되었다.

그는 정규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한 개인적 환경의 한계와 물감을
풍부하게 쓸 수 없는 경제적인 문제를 판화 매체를 발견하면서 극복하였다.

위 작품을 차례대로 아래에 소개합니다.

20181110_171056[50년대 회상 / 1963 / 김우조 / 단색목판 ed. 2/5 / (?) / 대구미술관 소장]

20181110_171102[인물 / 1966(1969재판) / 김우조 / 단색목판 ed. 2/5 / 35x46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102-1[인물 / 1965 / 김우조 / 단색목판 / 44x32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153[1950년의 회상 / 1966(1975재판) / 김우조 / 지판. A.P / 57×79.5cm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20181110_171158[피난길 / 2003 / 김우조 / 단색목판 ed. 2/3 / 45x60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04[풍경 / 1977 / 김우조 / 단색목판 A.P / 42x56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10[풍경 / 1969 / 김우조 / 단색목판 A.P / 60x91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216[죽도시장(두부공장) / 1971 / 김우조 / 단색목판 ed. 3/7 / 45x60cm / 유족 소장]

20181110_170936[전시장 내부 중앙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위 중앙 작품을 아래에 확대 해서 소개합니다.

20181124_112124-1[붓꽃 / 1971 / 김우조 / 다색목탄, ed. 1/7 / 44x27cm / 유족 소장]

20181124_112114-1[용설란 / 1979 / 김우조 / 단색목탄, ed. 1/6 / 46.5x?cm / 유족 소장]

20181124_112124-2[제목미상 / 연도미상 / 김우조 / 단색목탄 / 유족 소장]

20181124_112114-2[밀림 / 1974 / 김우조 / 유족 소장]

20181110_171145[전시된 작품과 선생의 약력]

위 전시된 작품을 확대 해서 아래에 소개합니다.
약력은 간단하게나마 소개를 하였으니, 건너뜁니다.

20181110_171338인물 / 1965 / 김우조 / 단색목판, A.P / 53x37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333[인물 / 1978 / 김우조 / 단색목판 / 45x30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320[자화상 / 1978 / 김우조 / 단색목판 / 45x30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36[뒷골목 풍경 / 1977 / 김우조 / 단색목판, ed. 3/3 / 65x49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44[부두 어시장 / 1977 / 김우조 / 단색목판 A.P / 76.5x102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52[우륵 가는 길목 / 1975 / 김우조 / 단색목판, ed. 6/7 / 50×63.5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259[배 / 1971 / 김우조 / 한지에 단색목판 / 50x80cm / 개인 소장]

20181110_171305[조선소 / 1974 / 김우조 / 단색목판, ed. 1/4 / 64x90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405[팔만대장경 필사본]

20181110_171418[낙동강 / 1978 / 김우조 / 음각 다색목판, ed. 3/3 / 41.5×60.5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425[나무이야기 / 1991 / 김우조 / 단색목판, ed. 2/4 / 47x35cm / 유족 소장]

20181110_171429[자화상 / 1987 / 김우조 / 단색목판, ed. 1/3 / 41.5x27cm / 유족 소장]

나의 판화 작업은 모두 독학이었다.
판화기법 관련 서적을 밤새워 읽으면서 나는 판화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돌이켜 보면 판화작업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
회화에 비해 늘 소외되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극복한 것은 스승인 팔만대장경의 불화가 있었고
조형의 기초를 가르쳐 주신 서진달 선생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우조 작가님 말씀 옮겨 적음)

전시 기간 중에는 작품 설명을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매일 11시, 2시, 4시에 운영된다. 단체 관람 예약 시 도슨트를
요청하면 별도 운영할 수 있다 합니다.

설명과 함께 작품을 둘러보신다면 더 깊이 있게 작품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겠지요.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해보시는 것이
유익할 것 같습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11월 23일 at 9:04 오전

    어렵던 시절의 자화상을 보는듯 합니다.
    세상에 독학으로 이런 경지에 이르러 셨다니ㅣㄴ
    장하고 장하신 분입니다.

    • 초아

      2018년 11월 23일 at 10:28 오후

      혼자서 독학…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는다해도..
      어려울 텐데.. 아무튼 정말 대단하신 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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