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교(一神敎)와 다신교(多神敎)

일신교(一神敎)와 다신교(多神敎)

~ 이상봉 / 철학박사

유대교나 예수교에서는
유일신(唯一神)을 내세우고 있지만…
일본(日本)에는
소위 ‘800만(萬)’가지의 온갖 神이 있다!

그러나,
Religion (종교)라는 것은,
그 어떤 형태의 종교던 간에…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역활’을 할 수가 없다!
오로지, 거짓과 사기행각으로만 보여질 뿐이다!

신(神)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唯一神이던, 多神敎의 신(神)이던…
그 어떤 형태, 그 어떤 능력의 神이던 간에…
神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역활’을 할 수가 없다!
오로지, 귀찮은 헛깨비로만 보여질 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에게 철학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있다.

“그렇지만… 그래도…
一神敎와 多神敎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一神敎의 神은,
그것을 믿는 이의 모든 것을-
일거수 일투족에서 부터, 계명에 이르기 까지 온갖 것들을-
훔쳐보고 간섭하고 규정하는 Peeping Tom 같은 존재이고.

多神敎의 神은,
그러한 식의 간섭이나 규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에게,
마치 그의 Patron 처럼-
보호하고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존재다.
다시 말해서…
다신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神이라는 것은,
Guardian Angels, Penates (lares), Patron의 개념에 가까운
그런 figures(表象)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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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the Supreme reality in Judaism, Christianity and Islam.
So their God is the Greatest, Omnipresence, Omnipotence,
Omniscience, Perfect and Eternal being!

유대교, 예수교, 이슬람교의 神은 唯一神으로
위와 같은 속성(屬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 外의 그 어떠한 신(神)도 용납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으니,
자연히 배타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에 다가…
“자기네만 神이 선택한 사람들- The Chosen People” 이라는 맹신(盲信)인지?
망상(妄想)인지?에 사로 잡히게 되면,
더욱 더, 큰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唯一神이 가지고 있는 비극,
그것은, 바로, 유일신의 이러한 屬性에서 시작된 것이다!

唯一神을 믿고 있는 사람의 믿음(faith)과
多神을 믿고 있는 사람의 믿음(faith)에는
‘아주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唯一神(One and only deity)- 그것이 Yahweh든, Allah든- 을
믿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것만이 One and only deity(유일 무이한 神)일 뿐이기에,
독단적이고 배타적일 수 밖에 없지만…

다신(多神)을 믿고 있는 사람에게는
神이라는 것이 한 두개 더 많아지거나 줄어들거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다른사람이 믿고 있는 神에게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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