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의 감사!

주님! 감사합니다.

새해를 빛가운데 밝게 맞았음을 감사합니다.

2017년! 닭띠해,여전히 청년같은 둘째 오빠가 회갑년이 된 것이 감사합니다.

토론토의 오늘은 봄 날처럼 쌓인 눈이 다 녹은 영상 5도였음을 감사합니다.

남편과 우리교회 새해 첫 새벽 예배를 함께 드리고 기도하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로 늘 나갈 수 있는 건강과 성령 충만,은혜 충만을 주셔서

영적으로 더욱 튼튼히 성장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첫째가 일을 잘 마무리하고 이웃 도시를 여행하고 올 수 있는 여유를 새해에 갖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둘째가 오늘부터 새학기를 잘 시작한 것을 감사합니다.

셋째가 내일부터 새학기를 시작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넷째가 어제 오늘 교회서 있은 학생부 성경읽기 수련회에 잘 참여하고 온 것을 감사합니다.

저가 2017년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입선으로 입상한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지인들이 축하 전화와 카톡으로 축하해 준 것을  감사합니다.

저의 주변에 저를 사랑하고 지켜보며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시댁의 4형제 가족들과 친정의 7남매 가족들과 함께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카톡으로 길게 이야기 나누고 통화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동화작가가 된 것을 저보다 더 기뻐하는 형제들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대단한 것도 아닌데  오빠들과 언니들은 친구들에게 자랑을 많이 했다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김실이의 날!”이라며 오빠들이 기뻐하며 축하해 준 것을 감사합니다.

저를 아는  고향 친구들 카톡방에서 친구들이 동생을 축하해 주었다면서   일일이  전해 주는 오빠들과 언니들로 인해 행복한 날이었음을 감사합니다.

 

마음의 코드가 나와 좀 다른  두 자매님을 위해 여전히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 두 자매님들도 세상과 사물과 사람들을 더 긍정적이고 밝게  볼 수 있는 은혜와 마음의 눈을 더해 주시길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저가 먼저 다가가고,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마음을 열 것을 다짐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소통이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웃는 것도, 먼저 다가가는 것도 ,먼저 사랑하는 것도, 먼저 마음을 여는 것도

다 훈련이 필요하기에 연습하며 마음의 훈련을 해보며 다짐함을  감사합니다.

새해가 그래서 참 좋고 감사합니다.

새롭게 다짐해 볼 수 있기에요.

사랑은 명사가 아니고 동사임을 또한 되새겨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믿는 것은 참 쉽기도하고 어렵기도합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는 것은 참 쉽습니다.그냥 믿으면 되니요.

그런데 예수님 믿는 사람이 되고 보니 내 마음대로 막 해버릴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마음 주심을 감사합니다.그 덕분에 저가 오래 참을 수 있고  또  잘 절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가 하고 싶은 말도 행동하고 싶은 것도 참을 수 있습니다.예수님도 그렇게 잘 참으셨으니요.

왜 성령의 9가지 열매에 오래 참음과 절제가 있는지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시해버리면 될 텐데 왜 이렇게 두 자매님이 더 잘 되게 기도하게 되고 마음이 많이 쓰이는지요?이 또한 주님 주시는 마음임을 감사합니다.

생각이 먼저나고 마음에 감동이 먼저 있고 은혜를 더 많이 받은 사람이 움직이면 되는 것이라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에게 먼저할 마음을 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해 다짐을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017년!

한국 나이로 55세가 되었음을 감사합니다.정말 너무도 새롭고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 안에 있으니 매 해 나이가 먹는 것도 이리 즐겁고 기쁘고 감사할 수가 있다니 놀랍고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 때마다 아이들이 더욱 사랑스럽게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가운데 얻는 기쁨과 감사가 너무도 크고 감사합니다.

올해 나이  55세가 된 이 한 해동안  저에게 펼쳐주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이 넷에게 펼쳐주실 일들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신실하신 좋으신 하나님께서 해 나가실 일들을 기대할 수 있고 그래서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펼쳐주실 일들도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새로 청빙되실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은퇴하실 목사님의 은퇴후의 삶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주님의 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넉넉히 섬길 수 있는 형편이 되게 인도해 주시길 또한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올해도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쓸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남편이 하는 비지니스를 더욱더 많이 축복하셔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의 복도 계속  더해 주시길 또한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명을 더해 주셔서 생각할 수 있게 하시고 행동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안에 거하기에

주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기에

새해엔 먼저 다가가고 먼저 행동하리라 다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 먼저 인사하고

먼저 웃고

먼저  손 잡아주고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을 단단히 다짐하며

마음이 잘 안열리는 사람을 만날 때

주님이 곁에서 잘 도와 주시길 부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새해 맞았다는 이것이 그냥 너무 좋습니다.

모든 것을 더 단단히 새롭게 다짐할 수 있는

새해라는 좋은 기회 주신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1,3,화요일,헤아릴 수 없는 감사를 일부라도 기록해 둘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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