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조국 사태!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고국 뉴스를 접한다.인터넷 조선 일보가 제일 가깝게 소식을 전해 준다.그리고 몇 몇 유투버들 방송을 본다.

김문수TV를 제일 먼저 클릭하고 그 외 몇 몇 분을 짬 될 때 본다.우리 가족은 텔레비젼 시청은 거의 안한다.주말에 아이들이 오면 야구나 농구 경기를 보거나 막내랑 좋은 영화를 찾아서 같이 보기는한다.잘 안보기에 케이블 돈 내는 것도 아까와서 신청을 안했다.필요할 때는  컴퓨터에서 찾아서  벽에 달린 텔레비젼 스크린으로  연결해서 본다.사람들이 연속극 이야기를 해도 잘 끼이지 못하고 무슨 제목을 말해도 금방 알아 듣지 못하지만 그것 모른다고 모임에서 소외되진 않는다.

“아 ,그런 것도 있어요? 라면서 새로운 것을 알기에 즐겁다.지난 주말 남편 대학 동문회 소풍에서 언니들이 ‘슈퍼맨이 돌아 왔다’가 재밌다고 이야기를 했다.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그 댁 아이들 이야기지만 재밌게 들었다.그런 프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재밌게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

인터넷 조선 일보의 머릿 기사 중에 관심 가는 것을 클릭해서 보면서 고국 소식을 대부분 알게 된다.요즘은 거의 모든 기사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 관련 뉴스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은 대목들이 많다.

대학 때는 물론  학교 ,전공이 각자 다르고

고교 때까지 공부한 지역은 다르지만

같은 해 ,같은 학년, 같은 교과서로 초 ,중,고교를 지내온 사람으로서

의식 자체가 정말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 조국씨를 다시 보게 된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라는 말이 내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특히 자녀 입학 관련 기사에서 정말 너무 했다 싶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말을 하는데 그 법도 누구를 위한 법인지? 의문이 간다.

법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윤리상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싶다.

법을 잘 아는 법대 교수여서 교묘하게 그 법을 잘 활용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사람마다 각자 형편은 물론 다르다.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이면 더 유리한 것도 물론 맞다.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것도 많은 것은 인정한다.그런데 그것이 상식 밖이고 윤리를 떠난  비도덕적인

일이라면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될 문제이다.

 

나는 안동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7남매 중 6째로 태어났다.밥은 먹고 살았지만 공부를 넉넉히 시킬 형편은 못되었다.내가 중학교를 진학하려는데 부모님께서 중학교 진학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그 말이 믿겨 지지 않았다.’나는 공부도 잘하는데 학교는 당연히 가야돼요’ 이런 속마음이었다.부모님은 힘든 중에도 정말 또 어떻게든 애쓰셔서 내가 중학교를 잘 졸업하게 도우셨다.그 당시 나는 부모님의 그 말씀이 별로 실감 있게 들리지 않아서 내 마음대로 그냥 학교는 가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정말 우리 동네 12명 여자 친구들 중에 중학교를 못간 친구가 있었으니 참으로 어려운 시절이었다.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였다.아버지께서 또 고등학교 진학은 정말 어렵다고 했다.그런데 나는 그 말씀도 전혀 마음에 가까이 전해지지 않았다.그래서 또 선발고사 지역인 안동이기에 안동에서는 제일 좋다는 안동 여고 원서를 내고 시험도 철컥 붙었다.그 때 우리 학교는 연합고사 200점 만점에 182점이 커트라인이라 들었다.  안동에서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였다.특히 나처럼 시골 중학교에서는 정말 공부 잘 하는 몇 명만 가는 학교였다.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면서 축하하시면서도 정말로 우리 수남이가 시험 떨어졌으면 싶은 마음도 크셨다고 하셨다.그 정도로 우리는 어려운 중에도 우리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대로 열심히 살아 왔다.어머니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 하셨다.진심으로 떨어지길 바랐는데  합격이 되었는 것 보면 정말 우리 수남이는 복이 많다고 하셨다.수남이가 합격 했으니 또 아버지가 능력이 더 생기실거라며 엄마도 기뻐하셨다.

내가 붙어서 아버지는 또 더 힘을 내시고 내 공부를 지원해 주셨다.40분 걸리는 통학 버스 비도 한번도 힘들지 않게 잘 챙겨 주셨다.너무도 감사한 일이다.등록금을 제 때 못낸 적은 없지만 참고서나 그 외 보통 아이들이 누리는 것들은 하질 못했고 나 역시도 하질 않았다.감사하게도 교복을 입었던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우리 학교 마크가 자랑스러워서 늘 교복을 입고 다녔던 이유도 있지만 정말 달리 밖에 나갈 옷이 마땅 찮아서 밖에 갈 때는 늘 교복을 입고 다녔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정말 우리 형편이 많이 어려운 것을 알았고 대학교는 정말 시킬 형편이 못되시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오빠처럼 내 실력으로 학비는 물론이고 부모님 의지 않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찾았다. 막내 동생 역시도 부모님께 돈 한 푼 안 받고도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를 모두 잘 선택했다.정말 감사하다.지금 스스로 그렇게 선택해서 부모님 경제적인 도움 하나 안 받고 공부한 우리 형제들이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시작한 또래들보다 더 넓게 큰 일을 하고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특히 오빠와 막내 동생이 우리나라에서 든든히 자기 영역에서 귀한 일들을 잘 하고 있음이 자랑스럽고 너무도 장하고 감사하다.

오빠랑 나 그리고 막내 동생 모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조금씩 더 성장해 왔다.경제적으로는 전혀 도움을 주시지 못한 부모님이시지만 우리 7남매는 모두 정말정말 부모님을 존경하고 너무 감사해했다. 살아 계실 때 모두 정성껏 할 수 있는대로 효도했고 7남매 우애가 지금도 너무 좋고 친밀함이 너무도 감사하다.

부모님이 우리 길을 따로 찾아 주시려고 하실 형편도 물론 못되셨지만 정말 두 분이 삶을 사랑하시며

최선을 다해 잘 사신 그 자체가 우리들에게 삶의 본이 되셨다.그래서 우리들은 각자 성실히 또 즐거이 삶을 잘 살아 올 수 있었다.

 

나는 네명의 자녀들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우리 자녀들 역시도 스스로 자기 길을 잘 개척해서 성실히 임함이 감사하고 장하고 자랑스럽다.

나는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맡겨 두고 기도해 왔다.

물론 남편이 사회 경험이 많기에 아이들에게 자격증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오긴 했다.

그 무엇보다 우리 부부가 서로 하나님 믿는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존경하며 행복하게 성실히

최선을 다 하며 살아 오는 이 자체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음도 감사한다.

그래서 항상 남편이 고맙다.

큰 아들이 치과의사,둘째가 내과 의사,셋째가 로스쿨 학생으로 변호사가 곧 된다.

막내도 형들처럼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며 공부를 좋아하기에 즐거이 대학 생활을 지난 주부터 잘 시작했다.

 

캐나다 이민와서 이 나라 시스템을 잘 몰라서 이기도 하지만 정말 나는 아이들의 진로 방향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단지 내게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며 하나님 사랑 안에 기뻐하며 행복하게 매일

신나게 잘 살아 오는 것이 아이들을 돕는 것이었다

그 가운데 아이들은 스스로 길을 찾아서 즐거이 학교 생활을 잘 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아이들이기에 감사하다.

공부하는 목적을 분명히 갖고 있음이 감사하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하는 공부와 일이 모두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길 기도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매일 감사하며 기도한다.

지혜와 총명의 영,모략과 재능의 영,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복을 우리 자녀들이 누려 받길 기도한다

또한 복 있는 사람이 되어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길 기도한다

또한 주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풍성하게 맺듯이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길 기도한다.

 

나는 조국씨 부부처럼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챙겨줘야될지는 잘 모른다

그렇게 하지도 못했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직 신뢰할 수 있는 분 하나님께 맡겼고 기도했다.

하나님 주신 매일을 감사하며 내게 가장 귀한 선물로 주신 남편을 존경하며 사랑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나의 역할에 즐거이 임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또 아이들 스스로 자기들의 삶에 충실하게 성실하게 임해 왔다.

이것이 정말 너무도 큰 감사 제목이다.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게  자신의 길을

찾아 개척하고 성장 발전해 갈 것을 믿는다.

그래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할 때

기대와 설레임과 기쁨과 감사가 있다.

 

부모가 능력이 되면 정말 자녀들에게 이것 저것 도와 주면 물론 좋다.

그러나 지나치다보면 자기 자녀를 돕는 것이 아니라 그릇되게 할 수 있기에 정말 조심해야된다.

조국씨 사태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굳이 그렇게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 나서서 해야될 일이었나? 싶은 아쉬움이 든다.

 

조국의 조국씨 사태! 정말 모든 국민들이 속 시원해 할 방향으로 잘 해결되어서

진정한 우리나라 대한 민국을 바로 세워갈 능력과 실력과 인격과 인품을 갖춘

좋은 지도자가 잘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외국에 나와 있으면 정말 다 애국자가 된다고한다.

매일 간절히 내 조국과 민족과 지금 이 복잡한 현 상황을 가슴 아파하며

매일 기도하는 것을 보니 나도 정말 그 애국자 중의 한 사람임이 감사하다.

 

내 조국 대한민국!

하나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고 발전하며

안정되어 진정한 평화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

속히 안정되어 지길 기도한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조국의 조국 사태! 해도 정말 너무 하다

속히 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속 시원한 좋은  뉴스를 바로 듣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2019,9,4,수요일,조국의 조국 사태를 보며 안타까움 속에 내 조국 위해 간절히 더 기도하며 속히 잘 해결되어지길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9월 5일 at 8:26 오전

    까도 까도 양파, 사람은 겉보고는 모른다지만
    정말 너무합니다.
    이래도 장관은 될겁니다.

    • 김 수남

      2019년 9월 18일 at 2:39 오전

      네,언니! 감사해요,추석도 잘 보내셨지요?,언니 예상이 맞으셨어요.이래도 장관은 됐네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 같아요.
      내 조국 대한민국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되길 정말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라사랑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합해져가니 기대하며 계속 기도합니다.
      언니도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나라가 더 안정적이고 잘 되는 것
      기뻐하시며 오래오래 보실 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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