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통한 성도의 온전한 연합
  • 2020.05.02(토)

예배를 통한 성도의 온전한 연합

신명기 12:8-19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묵상하기

우상 숭배는 인간의 죄성을 나타낸다.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의 본성인 타락을 보여준다.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었다.여호와께서 정해주실 장소에서 번제를 드리고 지킬 것 명령한 것 거기서 다 지켜 행하라고 모세는 말한다.(13절) 정해 주시고 그곳에서 예배 드리라셨다. 예배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고 연합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18-19절)라고 가르쳤다.

하나님 주신 자신의 소유들을 나누고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것 즉 이웃 사랑이야말로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일깨운다.

하나님 사랑은 섬김으로 나타나며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드리는 헌신이야말로
하나님을 진정 예배하는 자의 자세이다.

예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했다.
하나님께서 백성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또 그것을 통해 이웃 사랑을 행할 것을 일깨워준다.

“예배와 일상을 고려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

적용하기

시대가 복잡해 질 수록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상으로 삼는 것들이 있다.오늘 말씀 가운데 내가 우상 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새겨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나는 늘 하나님 안에서 말씀 안에 산다고 하면서도 세상 명예욕이 있었던 것 같다.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선한 목적이 있음은 사실이다.그런데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하기 전에 내 계획과 판단과 경험을 앞세워 일을 진행한 잘못을 고백하며 회개한다.코로나가 닥치니 나의 지식과 경험이 아무 소용없이 무산됨을  보며 새삼 겸손을 배운다.

인간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이다.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 굻어 아뢰며 더욱 친밀해 지는 여유 있는 시간을 주신 것이 더욱 감사한 요즘이다.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사랑하는 자녀로 주님 찬양하며 사는 매일매일이 이미 내가 성공한 인생임을 새삼 감격하며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내 모습 이대로 이미 만족해 하신다.더욱 세밀하게 하나님 음성 들으며 하나님께 여쭈어보며 기도하면서 모든 일들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예배 가운데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는 연합의 역사 일어 나길 기도한다.내가 불편하게 생각하고 이해 잘 하기 힘들었던 한 두 사람도 내가 먼저 더욱 하나님 사랑으로 이해하며 다가 서리라 다시금 다짐한다.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모든 일상 특히 성전에서 올려드릴 예배가 회복되어지길 기도한다.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또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를 더욱 나누며
나의 섬김이 필요한 지체들이 누구인지? 더욱 세심한 관심으로 돌아 봐야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됨을 경험 했듯이
우리 교회 공동체들도 다시 성전에서 드려 질 예배 때는 예배 가운데
더욱 하나되는 연합을 진하게 경험하게 되길 기도한다.
그 역할을 나도 앞장서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예배를 통한 성도의 온전한 연합!
아멘! 할렐루야!

기도하기

할렐루야! 나를 만나 주시고 자녀 삼아주신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예수님 믿기 때문에 할 말도 참고 참으로 억울할 때도 참게 하셨던 것 돌이켜보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공동체 안에서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 할 때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고 이 모든 것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바라 보며 견뎌서 마침내 연약한 지체가 주님 말씀안에 성장하여 우뚝 선 모습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 볼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하나님 믿는 믿음이 가장 귀한 복임을 감사합니다. 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작은 부분이지만 나누고 섬길 수 있는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더 크게 널리 섬기고 나눌 능력과 은혜 더해 주소서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이 삶 가운데 아름답게 피어나게 도와 주세요.베풀어 주신 모든 것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배자로 기쁘게 서게 하시고 말씀 안에 큰 은혜 더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막내와 함께 뒷마당에 텃밭 일구는 주말이 너무 감사합니다.고추,상추,깻잎,오이 모종을 심으려 거름을 넣고 땅 고르기 작업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빅토리아 데이가 지나고 완전하게 안심할 수 있는 날씨가 되면  모종을 심으려합니다.주렁주렁 열리는 야채들 따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도 즐겁고 감사합니다.

한 알 씨앗의 신비한  힘!
한 포기 식물의 강력한 삶의 의지와 성장!
그리고
한 분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
매일 매일 내 삶 가운데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며 주님 사랑과 연결하며
묵상하며 감사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도움 되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날 주시고 말씀 가운데 은혜 주신 것 감사하며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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