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006년 3월 11일 토요일 맑음.

 

수도 공사  윗부분은 잘 되었는데

싱크대 속 동파이프 가는 공사는 납땜질이 있어서 남편이 해보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었다.

하다 하다 안되면 우리는  이집사님께 상의를 드리고 부탁을 한다.

이집사님은 가게하시랴 여러모로 늘 바쁘시지만 감사하게도 우리 일을 집사님 댁 일처럼

나서서 해 주신다.좋은 이웃을 주신 하나님께 집사님 가정을 뵐 때마다 감사를 드린다.

 

집사님이 오셔서 수고를 해 주셨는데

새 파이프가 필요해서 내일 아침에 다시 오시기로하셨다.

수고해 주신 이집사님이 너무도 감사했다.

마치 형님 같은 집사님이시고 이민와서 이렇게 좋은 집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늘 드린다.

동네 홈디퍼가 24시간 하는 줄 알고 남편이 밤 11시 30분에 가게 문 닫고 파이프 사러 갔더니

내일 아침 6시에 문을 연다고 해서 아침에 다시 사러 가기로 했다.

 

피아노 선생님이 건강이 좋아지셔서

반가웠다.진혁이가 바쁜 중에도 마스터코스 시험을 위해 꾸준히

열심히 즐겁게 레슨을 받으니 기특하다.

짧은 방학이니 만큼 엄마가 시간을 잘 관리해야겠다.

 

좋은 이웃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린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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