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호들갑 떠는 대한민국.

주한미군이30년전에맹독성물질인‘고엽제’를자신들이주둔하는기지내에묻었다는것이다.불문가지로범죄행위다.반드시그진상규명을해야할것이다.그러나아직진위가판명나지않은사건에대해대한민국이또난리가났다.무슨단체는벌써기지주변에서시위를하고방송을비롯한매체란매체는앞다투어보도를않으면당장망할기세로지지고볶고마치북괴가쳐들어와전쟁이라도난듯요란을뜬다.

고엽제가어떤것인지얼마나해악을주는것인지솔직히모른다.그저인간의신체에치명적이라는사실밖에는.어떤기사엔극약청산가리의1만배의맹독성을지닌인류역사상최고맹독물질중하나라고까지한다.기가막히는것은그런맹독물질이묻힌위치가영남지방의식수원인낙동강에서불과1km밖에떨어져있지않다니큰일도보통큰일은아닌것이다.

자,그런데어째서30년씩이나묻혀있던미군의범죄(?)행위가이제야밝혀졌느냐이거다.그것도30년전에주한미군으로근무했다는일개병사의입에서흘러나온폭로에나라가뒤집힐정도의요란을떠는가이거다.이렇게요란을떨게아니라맹독물질이묻힌곳에서1km밖에떨어지지않는강물을30년씩이나먹어온영남사람은고사하고그런맹독물질이묻힌바로옆에서살아온사람들에대해역학조사를해보면대충의해답이나올것을가지고침소봉대하여난리부르스를추는모습은가관이아닐수없다.

만약맹독성물질에대한피해가조금이라도있었다면30년씩이나묻혀있지않았을것이다.설령고엽제가묻힌게사실이라도그동안조용했던것을미루어짐작컨대아직은고엽제로인한피해가있는것은아닌모양이다.우선은참으로불행중다행이라아니할수없고,차제에당국은주한미군과철저한조사를거쳐사실확인을하고하루빨리제거하여안전대책을도모해야할것이다.

중요한것은자라보고놀란놈솥뚜껑보고놀란다고,이사건이제2의미순효순촛불시위나미친소고기와같은반미운동을획책하는좌빨용공의폭로는아닌지또어떤정치적모략은아닌지차분한가운데마무리되었으면한다.제발!호들갑좀떨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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