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2題(해. 달. 별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일중즉측(日中則昃), 월영즉식(月盈則食).

개~자~식~들!!

결국 설왕설래 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이 결정됐다. 구속연장의 이유가 참으로 말 같지도 않은“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란다. 소위 검찰이라는 수사관들은 밥버러지 쌀만 축내는 바구미(쌀벌레)새끼들인가? 모르긴 몰라도 연인원 수천 아니 그 보다 더 많은 수사관을 동원 하고도 아직 증거를 못 찾았고 그 증거들이 인멸 될 것이라고? 차라리 이런 식으로 박근혜를 깜빵에서 죽여 버리겠다고 솔직히 털어 놓는 게 더 인간 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외쳐 본다. 개~자~식~들아!!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결정’의 보도를 보고 나는 위의 개/자/식들도 문제지만, 박근혜에게 더 화가 난다. 그래서 나는 이런 댓글을 달았다.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는 감빵에 처박혀 있는 박근혜가 더 얄밉습니다.

죄 하나 없이 왜 그곳에 처박혀 있어야 하는지….

최고의 권력이란 유효적절하게 쓰라고 주어진 겁니다.

그런 권력을 낭비한 건지 남(오)용한 건지….???

 

참..한심하기 짝이 없는, 결국은 의식 있는 국민들만

스트레스 받게 한 그 죄.

 

죄 값 단단히 받아야 합니다.

권력을 남(오)용한 죄 또 낭비한 죄. ”

 

그리고 문득“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가사가 떠오른다.

모든 것이 있을 때 잘 해야겠지만, 당연히 권력도 있을 때 잘해야 한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진숙열장(辰宿列張)이 땅의 밤하늘에 별들이 넓게 벌려져 있지만, 일월영측(日月盈仄) 해는 떠서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지는 것이다.

 

보라! 또 보라! 엊그제 추석도 지났건만 이 땅의 밤하늘은 만월(滿月)같이 눈이 부시다. 매일이 ‘Full Moon’이다. 그래! 빛나라! 더욱 빛나라!

 

일중즉측(日中則昃), 월영즉식(月盈則食)이라든가? 해가중천에뜨면 기울어지고 달이 가장 밝음은 곧 이지러진다는 조짐(兆朕)이 아니던가. 우주의 진리가 그렇다는 거다.

 

Moon! 너! 촐싹거리며 춤출 때 알아 봤다. 아! 드디어 만월(滿月)이 떴도다.

권불십년(權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월영즉식(月盈則食)!!얼씨구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이늠! 즐겨라 즐길 수 있을 때 실컷 즐겨라!

두 번째 이야기: 별 문제없다. 그러나 달이 문제다.

韓 1박·日 3박?… 트럼프 순방 ‘아주 나쁜 상황’ 우려

日언론 벌써 ‘일본서 3박’ 보도… ‘한국 경시 논란’ 나오는데, 靑은 “별 문제 없다”

 

맞다. 언제나 별 문제없다. 그러나 달(Moon)이 문제다.

한마디로 미친 새끼들!!!
‘한국 경시 논란’ 나오는데, 靑은 “별 문제 없다”란다.

 

미국 현지의 전문가가 아주 나쁜 상황이라고 지적 해 주는데도 별 문제 없다?

이런 미친 새끼들 별 문제가 없어 4성 장군을 그런 식으로 옷 벗기냐? 개XX들아!

별 문제없다면 분명한 것은 달(Moon)이 문제 있을 거다.

 

등X들아! 아이고! 참,,,,정말 365일 찌그러진 달 보려니 스트레스만 쌓이고…

국민건강 정말 염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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