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래 전에 조불에서 소개했던 야기를 다시 한번 할려고 한다
왠~ 뭔 툭하면~ 이미 없어진 조불 이냐고요?
오늘 한국의 어느 정치인이 자기는 태생적 친박이라고 해서
추운 호주 겨울날씨?에 우리를 웃기더만은^^
저도 아마 태생적 조불人 인가 봅니다 ㅋㅋ
야기로 돌아가서
오래전 무더운 여름 어느날 한국의 어느 서민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왔어요
연통을 타고 3층 베란다로 침입했는데 혼자 사시는 과부님이
설마 3층으로야 누가 바로 침입할까~해서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두신거죠
도둑이 들어와 대충 훝어보니 살림이 너무 빈약해 정말이지 갖인것 있으면
오히려 뭘좀 보태주고 가고 심정 이었는데 어둠속에 슬쯕 보니 어렵쇼!
왠 여자가 속옷 바람으로 팔자로 천장을 보고 자고 있는거야
그래 도둑이 순간 이성을 잃고? 그 여인을 그만 ….!
건데 가만 보니까 여자가 오히려 좀더 적극적이더라고 ㅋ
그래 볼일 보고 막 일어 날려니까 그 여인이 그 도둑의 발목을 턱! 잡더라는거야
야기 인즉슨 한번만 더 윤허?해 달라는 제스쳐 였다는거지 ㅎㅎ
그래 도둑이 측은한?마음에 잠시 휴식후 다시 한번 선행을? ㅋ 베풀고는
지가 설마!! 배픈 사람한테야 하는 생각에 나갈때는 당당히 대문?열고 나갔다는거야
건데 조금있으니 거기서 도둑놈 잡아라!! 라는 앙칼진 여인의 목소리가 나오니
주민들이 놀래 뛰쳐 나오고 이 도둑은 힘이 없어 흔들거리는 다리로 멀리가지도 못하고
동네 청년들에게 잡혀 늘씬하게 얻어 터지고는 파출소로 넘겨젔다는거야
그후 법정에 서니 검사가 주거침입에 절도에다 거기다 또 가장 큰 죄목은
혼자사는 가련한 여인을 한차레도 아닌 두차례에 걸친 강간 성폭행 한것으로
죄질이 아주 나빠 엄벌에 처해야 한다꼬 ㅎㅎ
기가막힌 도둑은 억울한 마음에
재판장님!! 전 주거침입에 또 아무것도 가지고 나온것은 없지만은
절도까지도 다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여인 강간 성폭행은 너무 억울합니다
아니? 떨리는 다리로 베풀고 나온 사람한테 뭔 두차레에 걸친 성폭행???
아무튼 거기 법정에서 얼마나 판결을 받았는지 사실 잘 모르겠지만
그 친구의 실수는 모르는 여자를 설마로~ 너무 믿었다는데 있다
얼마전 과거 청아대 공보수석?으로 대통령 방미 순방에 따라가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술을 마시고는
젊은 인턴 여성을 방으로 불러 희귀망측한 일을 벌리다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분이
공소시효가 끝나자말자 내가 언제 뭔 성폭행 혐의? 하곤 고개를 쳐든다
그 사람은 왜 미국 호텔에서 홀라닥 벗고는 젊은 인턴 아가씨를 방으로 불렀을까
아마 내 생각에는~ 술이 취해 혹 그 미국 호텔방을
무슨 대중 공중목욕탕 정도로 생각한건 아니었을까^^
아님 뭔 터키탕 같은걸로? 그럼 그 젊은 아가씨는? 왜??
아마도 때밀이를 부른다는게 혹시?? ㅋㅋ
그분 최근 말씀이 미국 같은 준엄한 법치국가에서 그후 자기를 한번도
부르지 않은것만 봐도 언론과 여론이 자기를 마녀 사냥한게 아니냐고??
마녀사냥이라~ 글쎄? 원래 글로 먹고 사신분이라 글로는 못 이길 것같고^^
일본인들이 평소 자주 써먹는말 중에
해소노 시다니 진가꾸가 아루까 라는 말이 있다
즉 배꼽 밑에는 인격이 없다는 야기다
차라리 순간 좀 헷가닥해서
나도 모르게 배꼽 상하가 좀 따로 놀았던 것 같소 하는게 훨더 인각적이지 않을까
아무튼 우린 그냥 각자 알아서 생각합시다요 ㅎㅎ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있는 강모 선수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만난 젊은 여인을 자기 호텔방으로 유인해 술을 먹이고는
성폭행을 했다는게 주된 내용이다
워낙이 한국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이고
또 그 팀으로써도 4번타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선수인지라
지금 한국 언론이나 여론 또한 역시 미국의 그 팀이나 현지 언론들 조차도
우선 경찰의 발표를 지켜 보자고 상당히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정말 왠일인지 유명인의 무슨 스캔달이라면 벌떼처럼 달라붙던
한국의 일부 연예계 언론들도 이번일에는 아직까지는 점잖을? 뻬고있다
나 개인적으로도 모처럼 나온 좋은 우리선수 그 선수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면 한다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일단 호텔방에서 술을 나눠먹고 그 여인과 성관계를 갖인것까지는 확인이 된것같다
사실 이것은 경우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평소 그 선수의 영어실력으로 봐서는 인터넷상에서 어느 평소 잘 몰랐던
서양여자를 만나 호텔방에서 술을 나눠 마시고 같이 놀다 사고난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여기 살아서가 아니라 평소 일반 서양 젊은여자들의 경우
무슨 사전 특별한 음모 내지 또한 무슨 계획이 없었다면
이런 호텔방까지 따라와 같이 술을 마시고 놀았으면 이유와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던지
또 자기에게 뭔가가 좀 찜찜한 일 같은게 닥아와 느껴진다 하더라도
그냥 잘 놀다 갔습니다 로 끝나기가 싶다 물론 뭐 다 그럴거라는건 아니겠지만…
다시말해 살아가는 스타일이 그래 뭐 이런일로 별 사건화가 잘 되지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 왠지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이런 저런 여러가지 경우와 상황을 돌이켜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유와 사연이 정말 어떠하던 자타가 본인을 유명인으로 분류 한다면은
본인 스스로가 처신을 조심하고 잘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말에 남자는 뭔 3가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있지 ㅎㅎ
그것이 쌍방의 합의하에 이루어졌던 아니던 차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은야
정말 그거야 일본 사람들 말따나
헤소노 시다니 진가꾸가 없다로 끝날수도 있겠다 ㅎㅎ
그렇지만 일이 잘못되면은 그때는 자기가 설사 정당하고 잘했다고 해도
그 화살이 일단 자기에게 먼저 쏠린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유명인이 달리 유명인이 아니다
남보다 유명하고 돈도 잘벌고 하면은 그 유명 대가를 치뤄야 하기때문이다
야구인도 남자다
젊은 남자가 해외에 혼자 살다보면은 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실제 또 모르는 여인들의 유혹을 많이 받을 수도 있다
야구선수는 투수가 아니면 누구나 빳다(야구배트)를 가지고 논다
미국에서는 리그 지구에 따라 투수도 빳다를 들고 설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빳다를 잘 휘둘려서 홈런을 치고 안타도 치고 하면은
사실이지 칭찬 외는 별 뒷말이 생길게 없다
그러나 잘못 어슬프게 휘둘려 헛빵을 치고 삼진을 먹고 하면은 왠지 쪼다 같이 보인다
사람 빳다?나 야구 빳다나 비슷한게 우리사람의 일이요 남자의 일이다
자칫 잘못 휘둘리면 그기에 따른 쪼다 소리를 듣기가 일쑤다
야구선수가 평소 자기 야구 배트를 항상 잘 간수하고 챙기듯
남자도 평소에 자기 것을 항상 잘 간수 할줄 알아야 한다
나의 정원
2016년 7월 15일 at 4:04 오후
스스로 자제 할 줄 아는 힘도 있어야 하건만 요즘 연예계도 그렇고 운동계도 그렇고, 사회적인 경찰관들의 자세도 그렇고, 하루하루가 TV를 틀면 뉴스에서 연일 나오는 좋지 않은 소식들 때문에 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제대로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벤자민
2016년 7월 16일 at 6:39 오후
나의정원님
요즘은 한국뉴스 보기가 두렵습니다
또 자기들 입장에서만 생각하다보니
그사람의 행태와 한 짓거리는 생각지도 않고..
세상이 다 아는일을 가지고 말입니다
사실 여기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누구를 일방적으로 비난 하는글이 많아
공개하기가 거북해서 거의 승인하지 않앗습니다 ㅎㅎ
님처럼 책을 많이 읽어시면
세상이 다 보이고 해결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