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로그를 하면서 정치 야기 안한다고 해놓고 자꾸 또 한다 ㅋ
솔직히 지구의 남쪽 유배지? ^^ 에서 참정권도 없는 내가 떠들어 봐야
공허한 메아리 뿐이란 걸 잘 안다 하지만 보고 듣고 있을라니 참 ㅎㅎ
추미애라는 여인이 있다
내가 한국 살 때 강남 역 부근 쏘주 집에서 한번씩 만나던 변호사가 있엇다
다니던 회사 일도 있었지만 술 배짱이 좀 맞아서기도 했다
그 분은 고등학교시절 지방 모 고등학교에서 자기 출신 대학교 법대로
전략적으로?? 스카우트된 사람이다 아주 공부를 잘했지만
무척 가난했던 집안 형편상 학비뿐만 아니라 뭐 여러가지를 지원해준다는
그 대학의 제의로 스카우트?되었고 그 대학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학 3학년때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학교 이름을 좀 빛내주고^^ 검사가 되었다
그런 사람이 오래지 않은 세월 후 자진해서 그만두고 변호사가 되었다
그 이유는 더러워서 검찰에 못있겟더라는거야
왜냐하면은 들어가 생활해 보니 전부 S대 법대 출신들이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맛있는건? 전부 자기들끼리만 다먹고ㅋ 지방대학 혹은 다른 대학 출신들은
더 오래 있어봐야 그 이상의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고
그래 나가서 돈이나 벌자고 보타리를 쌋다는 사람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그사람 자기 주장이다
그 사람의 최근 말이 솔직히 한국사람 치고 최순실이 비슷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냐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연 학연 혈연으로 우리사회가 전부 끼리끼리 밀어주고 땡겨주고
챙겨먹고 안 그런 곳이 어디 있냐고.. 다만 그 정도의 차이뿐 이지요
이번 사건도 따지고 보면 대통령이 그 괴상한 애비 최태민에게 미쳐 걸린
그 인연으로 그 딸 에게 알아서 좀 챙겨 먹어라고 했더만 누가 저렇게 까지
해먹을줄 알았냐는 사건 아니냐고 대충 해먹었으면 소리없이 끝날 일을 ㅎㅎ
지금 거품 무는 야당 정치인들도 털면 먼지 안나는 사람 누가 있겠냐고
솔직히 대통령이 재임시의 전두환씨 처럼 파워가 있는 사람이었거나
최순실이가 저런 볼품없고 학력없는 여자가 아니고 뭔 하버드대학 출신의 남자엿다면
이렇게까지 야당이나 언론이 까발릴 수 있었겠냐는거지
한국 정치인이나 언론이 하바드대학에 유난히 약하지 않냐고 ㅎㅎ
병신 같은게 대충 해먹지 또 조심스럽게 서류라도 좀 잘챙기던지 하지
거기다 어울려 놀은 남자 새끼들이란게 전부 하나 같이 ㅎㅎ 하면서..
아무튼 그런 분이
평소에 자기가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자 후배가 있다며 야기한 사람이
바로 오늘날 민주당 대표인 추미애씨다
나도 이분을 비교적 좋아한다 나경원 의원과 함께
나경원 의원은 왜 좋아하느냐고요? 이쁘니까요 ㅋㅋㅋ
사실 이 두 분의 공통점은 비교적 좋은 조건 속에서도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선택한
인간적인 면과 자기들 나름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산다는 점이다
언젠가는 광주 망월동 묘지를 향하며
삼보일배를 3일에 걸쳐하고 4일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엇다지
그때 누군가가 허리를 병원에서 고칠게 아니라 세탁소 하신 부모님께
그냥 다리미로 펴달라고 하라고 농담하던 생각도 난다 ㅎㅎ
망월동 야기가 나왔으니 계속하자
오래 전 망월동 5.18 열사 기념행사가 광주에서 있엇다
그때 소위 참신하다며 잘나가던 민주당 386 정치인들도 당연 참석을 했었지
근데 북에 다녀와 감옥 살다 복권한 임수경씨도 내려와 좀 비슷한 부분이 있는^^
이 양반들을 찿으니 도무지 어디로 갔는지 첨에는 소식을 모르겠더라는거지
그래 겨우 수소문 끝에 찿아가 보니 광주의 어느 룸싸롱에서 여자들을 끼고
다들 슬에 떡이 되어 있더라는거야 김민석, 시인 박노해, 송영길 등등
그들은 님을 향한 행진곡이 아닌 조용필의 킬라만자르의 표범을 부르며 ㅋ
다른 날도 아닌 망월동 참배를 온 양반들이 .. 이게 도대체 뭐냐
그래서 열이 받은 임수경씨가
인터넷에 까발려 국민적 지탄을 받았던 사건이 있엇고 이미 많이 알려진 일이다
그 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는 그 몇일 후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 룸싸롱 찌질이들을 대표하여 90도 각도 절을 하며 국민에게 사과한 대표자가 있다
임수경씨에게 째려 보면서
이놈의 기집애야 니가 뭔데 이자리에 낄라고 해? 미친X !! 하던 분이 그 대표로…
요즘 제 1 야당인 민주당 원내 총무인 우상호씨다
바둑에 등급이 있지 일반적으로 잘 두는 사람에겐 몇 단이냐고
정치에도 세칭 단이 있지 그래서 정치 9단이라는 말이 있잖아
내가 보기에는 진정한 한국정치 9단은 DJ 같애 YS는 자기말로 정치 9단인데
그후 이회창씨와의 일을 진행하는거보니 한 8단 정도 밖에는 안되었던 것 같애
사실 요즘 조조라는 별명을 가진 박지원씨가 차라리 8.5단 정도는 되는 것같애^^
사실 이분도 정치경력을 보면 첨부터 호남 DJ 가 아니고 호남의 원수 같다는
전두환 민정당에 먼저 비례대표를 바라보며 돈 들고 기웃거렸던 사람이 아니었는가베
그래서 정치란 생물이란 말이 ㅎㅎ
그러나 아무튼 DJ 옆에서 빠른 머리 회전과 전광석화와 같은 추진력으로
또 성실한 자세로 상전을 잘 모셔 오히려 동교동계를 제치고
오늘날 이런 자리에 까지 선 건 사실 누가 뭐래도 평가할 만하다고 본다
다만 이런 좋은 머리과 추진력을 이 어려운 난국에 나라를 위해
이 사태를 수습을 하는데 좀 진솔하게 헌신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럼 추미애씨는 몇 단 정도?
내가 보기에는 미안하지만 한 초단 정도 되는 것같다 ㅎㅎ
아직 갈길이 먼 것만 같다
오늘 만나기로 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이 일방적으로 취소 되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애당초 그 결과를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 어려운 난국에서 보여주는 제 1야당의 정치 초단인 대표의 모습!
국회보다는 룸 싸롱이 더 어울릴 것만 같은 원내대표!
장수가 칼을 뽑았으며 상대방 장수에게 최소한 얼굴이라도 비춰줘야
기본 예의거늘 졸개들이 떠든다고 뽑았던 칼을 스스로 접는 장수!
가만 있으면 지원이 형이 알아서 다 해주는데 뭐 우리까지 나서서 ^^
우린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제2 야당의 2 중대 같은 제 1 야당 ! ^^
지금 이게 한국 제 1 야당의 현주소이다
요즘 여러 곳에서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ㅎㅎ
국민들은 피곤하다
도대체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해먹어도 몰랐느냐는 것과
참 최순실씨를 보면 왜 공부 공부 하는지 왜 압구정동 성형 소리가 나오는지 ^^
또 그걸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이는 무능한 야당 하며
대통령과 여당은 버터보자는 심뽀 !
한국인은 냄비 근성이 있어 빨리 끓고 빨리 식는다는 뭐 그런건가
이제 년말 년시가 곧 닥아오는데 이제 촛불 시위한다고 어디 사람들 모이겠어
자기들 즐겁게 놀기 바쁘지 벌써 해외 뱅기표 다 예약해뒀을텐데 하는…
또 야당은 어떤가
요즘 보면은 혹시라도 사태가 빨리 수습될까봐 엄청 겁을 먹고 있는 것도 같다
그래! 계속 무조건 NO NO 만 하고 있으면 종편 페널리스트들이 알아서 해준다
우리는 누워서 그냥 입만 벌리고 있으면 하늘에서 곶감이 떨어진다는 생각인지
참! 한국인은 슬프다
멀리 떨어져 사는 나도 슬픈데 가까이서 지켜보는 동포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슬플까
이런 사람들 속에서 숨 쉬고 살라니까
추미애씨!! 우리 삼보일배 다시 한번 더 합시다요
또 그러고 얼른 정치 3단쯤은 되셔야 하잖아요
나의정원
2016년 11월 15일 at 9:11 오후
ㅠㅠ…..
보첼리 노래로 달래봅니다.
벤자민
2016년 11월 16일 at 5:57 오전
ㅎㅎ
그래요
저도 이노래 이사람 좋아합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이사람 처럼
앞이 안보이는 게 차라리 배짱 편하지않겠어요 ㅎㅎ
無頂
2016년 11월 15일 at 10:51 오후
안타까운 현실에서 벤자민님의 글을 보니
재미도 있고 웃음도 나오네요.
제가 종종 느끼는 것은 ‘저분은 무엇을 하시는 분일까?’입니다.
정치면 정치 일반 상식이면 일반 상식…… 모두 척 척 박사이니 ^^
제게 살짝 귀속말로 알려주세요 ^^
시국이 살얼음판입니다.
위대하신 나랏님들에게 당부하건데
“안보와 경제만큼은 반석위에 올려 놓고 머리 터지게 싸우세요”
벤자민
2016년 11월 16일 at 6:05 오전
ㅎㅎㅎ
저는 사실 이민와서 사는 소시민에 불과합니다
요즘은 세상 이 발달해 여기서도 한국소식을 실시간으로
볼 수잇으니 그게 탈이죠^^
과거 처럼 못보고 못듣으면 배짱 편햇을텐데요 ㅋ
제가 여기서 헛소리 처럼 적는 모든 것은
다 이미 신문에 나온거고 저의 특별한 지식에서 나오는건 없습니다
다만 제가 남보다 조금 기억력이 좋아요^^
한번 어디서 읽고 본걸 비교적 잘 기억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걸 넋두리 처럼 잘 써먹고 잇는 것 뿐입니다
완전 불로그 스타일이죠 ㅎㅎ
데레사
2016년 11월 15일 at 10:51 오후
한국에 사는 저희는 정말 슬픕니다.
그 누구도 나라나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기계산에만 바쁘고
대통령도 여당도 야당도 결국 정치인들이란 다 믿을수가
없어요.
정말 최순실이란 여자, 좀 작작먹고 말지 나라를 송두리째
아작을 낼려다 이 지경까지 갔으니 그걸 몰랐다면 모르는대로
알았다면 안대로 대통령도 참 딱합니다.
지지했던 사람으로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마음 입니다.
벤자민
2016년 11월 16일 at 6:23 오전
우선 대통령이 참 딱하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거의 여왕이니 뭐니 할 때만 해도
참 총기있게 보였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야당이나 언론이 너무 몰아붙여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쥐도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잖아요
최소한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못하게 작은 길이나만
돌파구를 마련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최소한 외치는 줘야한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내치가 문제였지 외치는 별 문제가 없지않았잖아요
오히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고
나름 외국에서는 인기가 괜찮았어요
오히려 보수층에서는 외치까지 줘버리면
과거 전력으로 봤을때 대북문제를 자기들 입맛에 맞는
친북성향으로 바꿔버리면 또 과거처럼 좌파 정부가
되어버린다게 아니겟어요 사실 외교 국방문제는 지속적인
일괄성이 필요한 시기인지라 혼선이 올수도 잇으니까
현 대통령에게 그대로 줘야한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대통령도 지금 신뢰 할 수없지만
현 야당들도 과거 전력상 모든걸 다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벤조
2016년 11월 16일 at 11:34 오전
벤님 기억력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정치는 단수가 높아질수록 저질인것 같은데
이쁜 나경원, 추미애 더 저질 되라구요?ㅎㅎ
벤자민
2016년 11월 16일 at 1:48 오후
한국정치판에는 권모술수가 뛰어나야
정치단수가 높아진다고 하지요 ㅎㅎ
정말이지 사람을 키워주는 곳이 아니지요
그래서 과거에 참 참신하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괜히 정치판에 들어와 사람만 모양 이상하게 된
경우가 많았잖아요
김동길씨 박찬종씨 이회창씨 뭐 그런분들 등등
사실 전 안철수씨도 말리고 싶어요^^
사실 개인적으론 나경원씨 추미애씨도 아까워요
이런판에서 놀면 안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