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탄핵이 국회를 통과했다
생각보다 많은 찬성표로 통과한 것도 같다 친박인지 비박인지 호박인지 ㅋ
솔직히 나 개인적으로는 부결 되었으면 했는데 ㅎㅎ
워낙이 이런저런 수세에 밀린 것도 같다
요즘은 촛불과 언론이 민심이요 곧 정답인 세상이 되어버려
당장은 뭐라고 말하기도 힘들게 되어 버렸다 아! 초장사나 할걸^^
사실 내 주위에는 남녀노소 전부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 뿐이었는데 ㅎㅎ
그결과 이번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는 그 절차상 해외동포들에겐 투표권도 없다지
그러므로 이번엔 해외 동포사회가 좀 조용할 것도 같구나
어차피 콩고물 떨어질 것도 없는데 누구 후원회니 하면서 광고 내봐야
자기돈만 아깝지 뭐겠어 ~영양가 없는 짓을 누가 할라고나 하겠어^^
또 정당들도 자기사람들 해외동포사회로 출장 보낼 일 없어 좋고 ㅋ
참 그러고보니 난 지난번 대통령 선거때 사실은 국적상 투표권도 없으면서
누구 따라가서 짜장면 한 그릇 공짜로 얻어 먹었지 아마 ㅋㅋ
한국 정치나 해외동포 사회나 돈이 잇어야 움직이는 세상
아무튼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은 참 측은하고 짠하게 되어 버렸다
그런데 또 한편 생각하면
그렇게 총기 있어 보이던 대통령이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아이고~~~ 순실아 순실아 대충 좀 해먹지 대통령이 무슨 애 이름도 아닌 것을…
얼마나 해먹었으면 그 살찐거 좀 봐라^^
아마도 대통령이 결혼이라도 해서 서방님이라도 있엇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겟지 이게 다 팔자이기도 하다
그 성격상 주위에 누구 아무도 없을 것도 같고 그래도 여자로써 그 뭔가를
챙겨주는 순실이가 살거웠는지도 모르겠다
대통령 결혼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우리 골프장에 과거 모 대기업의 임원을
지내다 자기말로는 회사에서 눈물로 사직을 말렸다는데도..
그러나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짤린 것 같은 친구가 한 명 있는데 ㅎㅎ
자기말로는 젊을 때 박근혜 대통령과 선을 봤다나 뭐나
그래서 원조 박대통령도 청와대로 한번 오라고 해서 인사도 했다고^^
그런데 자기 생각엔 박근혜씨와 결혼 하면은 자기 인생은 너무 삭막하고
아무래도 사는게 평화스럽고 자유스럽지 못할 것같아
박근혜씨와 그 아버지는 마음에 있어 하시는 것 같았는데 자기가 싫다했다나 뭐나
그때 그냥 자기가 그 십자가를 젔더라면
오늘날 이 불행한 사태는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ㅋ
그런 소리를 듣고 계시던 골프장에 나이 아주 많이 드신분들이~
아이고~~ 저 인간!
참!!지금 사람이 코너에 몰려 촛불에 치이고 언론에 얻어 터지고 있으니
별게다 뻥을 치며 헛소리를 다 한다고 ㅋㅋ
대통령이 대학 다닐 때 남자 친구 청와대 한번 데리고 왔다는 소리는 듣었다만
이틈에 하기좋은 말이라고 너나나나 할 소리 안할 소리~
뭐 십자가? 지가 무신 예수라고 ㅎㅎ 하면서 흥분 아닌 흥분들 ㅎㅎ
너도 촛불 민심에 바람 탈려고 그러냐고? 니가 무신 이재명이냐고..
어머니 돌아가시고 프랑스 유학하다 졸지에 돌아와서 그 다음부터는
최태민이 하고만 어울려 다녔다는데 니 하고 언제 선 볼 여가가 있엇겟냐고..
그럼 너도 이틈에 한국 언론에 나가 증언 함 해라
이젠 하다하다 사람 없으니 무슨 청와대 주방장 까증 등장하는 판인데
넌 선 까증 봤으니 아마 왕복 뱅기표에 체제비 까증은 문제 없을기다 하고^^
나이 많이드신 어른들 한테 졸지에 엄청 혼났다 ㅋㅋ
하긴 진짜 뭐 선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당분간 그냥 푹~~ 좀 쉬고 계세요
그동안 못봤던 현빈씨 드라마도 좀 찿아 보시고 길라임도 느껴 보시고^^
이왕에 욕 먹은 거 쉬면서 얼굴도 좀 다듬어시고^^
그 무슨 주사도 팡팡 맞으시고
이참에 골프도 좀 배우시지 그래요
참! 골프 그러니 생각난다
과거 노태우 대통령 시절엔 청와대에 골프 연습장 만들어 놓고
골프 치고 나면은 수경사 군인들을 동원해 골프공 줏게 하고도 했는데
그때는 야당도 언론도 전부 끽소리도 못하더만은 ㅠ
요즘은 그냥 동네 식당 주방 아줌마도 다 맞는 주사 좀 맞았다고도 시비!
그럼 이번에 탄핵 통과 하는 날 추미애 대표도 머리하고 폼 잡고 나왔더만은
그런 시각으로 보면은 국가의 운명이 걸린 날 야당 대표 라는 아줌마가
머리 만지고할 그런 정신은 어디 있냐고 비난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ㅎㅎ
과거 저의 조불 이웃 중에 한 분이
지금 박대통령과 중학교를 같이 다니셨더라고요
그 당시 아버지 원조 박대통령이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어린 당시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함께 따라 갔다 오셧다고요
그때 호주에서 좀 웃기는 일이 벌어졋었죠
당시에는 호주 거리에 자동차가 그렇게 많지도 않던 시절이었는데
박정희 대통령을 태운 귀빈차가 신호등 앞에서 멈춘거지요
다시말해 빨강 신호라고 선두 경찰 싸이카 부터 전부 멈춘거지요
당황한 경호원들이 놀라 아니!! 자기 나라를 공식 방문한 일국의 국가원수 차를
신호등 앞에서 세우는 법이 어디 있냐고
그랬더니 점잖게 말하기를 우린 모든 사람이 법 앞에는 공평 평등하다고~
당시 독재자로 알려진 박대통령에게 일부러 은근히 쫑코를 준 경우엿다죠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나의 국적의 나라니 당시로는 뭐 잘했다고는 해야겠지만 ㅋ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짜식들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인데..^^
대통령이란 자리가 무슨 나이롱뽕으로 딴 것도 아닌데 말이야
뭔 평생 듣도보도 못한 무슨 대학에 무슨 괴상하고 희안한과 교수들에다
그것도 현직도 아닌 전직 무슨 교수 정치인 거기다 맨날 나오는 뭔 헌법 학자들 하며
자기 사건수임은 전혀 없어보이는 뭔 변호사들이 그틈에도 은근히 자기 자랑이나 하며
그냥 하기 좋은 말들이라고 없는 지식 있는 지식 말같잖은 소리들이나 하고 ㅠ
아무튼 그때 따라 갔다 오시며 호주에서 큰 학교 종 하나를 선물로 사오셔
교무실 앞에 걸어두고 조회 때나 수업시작 수업마칠 때 그 종을 치곤 했엇다죠
역시 호주산 종이 품질이 좋아 소리도 물론 좋았겠지죠 ㅎㅎ
건데 참 걱정 스러운 것은 지금 그 학교 이번 사태때 그 종 혹 내려놓은 건 아닌지도..
보리고개를 극복하고 오늘날 이만큼 먹고 살만하게 해줫다고
언제는 존경받는 대통령 첫 번째로 뽑아줄 땐 언제고 생가에다 불이나 지르고
우리 현대사에 솔직히 육영수 여사 만한 여자가 그동안 어디 얼마나 있엇나요
왜 생일날 거기와서 데모는 왜 하며 박대통령상에 붉은 페인트를 엎지를 않나 참
인간들아 인간들아!!! 너네들 조상 산소 생가에나 가서 그런 짓들이나 하지
그래서 혹시 박근혜 대통령 모교에도 그 종을 내리지나 안했을까 하는 생각도…
학교종 이란 끝났다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조금 있으면 다시 시작한다는 신호도
될 수 있으니 아직은 너무 큰 의미를 갖지 마시길 ..
아무튼 푹~~~ 쉬세요
내가 마음이 무겁고 짜증이 날 때 자주 듣는 노래가 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이 자기도 암에 걸려 몇 달 밖에 남지않은 상태에서
암환자들 앞에서 기타를 치며 그들을 위로하며 불러줫던 노래 이지요
윤시내씨의 열애를 듣고 잡니다
west
2016년 12월 12일 at 5:13 오전
우울하고 어찌보면 참담한 주제를 이렇게 웃으며 읽게 하시네요. 저도 탄핵이 통과되지 않기를 바라고 바랐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마시던 우물에 침뱉고 돌아서는 자들을 곁에 두고 있었던 박통이 불쌍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야말로 애증이 엇갈리는 군요.
그녀의 인생행로야 말로 기구하고 처연하기가 말할수 없네요. 어딘가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남성은 없을까요? 그녀를 진정으로 아끼고 보호해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서 그녀의 곤한 인생살이 위로받고 기댈만한…그녀의 잘잘못을 떠나 그냥 마음이 짠 해서 해보는 소리입니다.
벤자민
2016년 12월 14일 at 10:16 오후
west님
오랜만입니다
그렇죠 어릴적 부모님들을 그렇게 보내고 보니
또 신군부 시절 자기 아버지를 욕하는 과거 사람들을 보고
배신이란 단어가 각인 되었겠죠
그러니 남과 잘 사귀지 못하고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사랑 부족이죠
그러니 약간의 결백증도 있는 것같고
또 자연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것도 같아요
퇴임이 순탄치는 않아 보이나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죠^^
데레사
2016년 12월 12일 at 8:40 오전
옛날 서울시장이었던 양택식씨 아들이 대통령과 선 봤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혹 그사람 양씨인가요?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별일이 다 있네요. ㅎㅎ
탄핵반대 국민수도 만만치 않아요.
이번 집회에 모인 사람들 숫자가 그걸 말해 주네요.
촛불은 탄핵후 줄어들고 탄핵반대 숫자는 늘어난다고 오늘 조선일보에서
읽었어요.
이상한 기사만 올리던 조선일보도 이제야 정신 좀 차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리 밥벌이라지만 토론자로 나오는 사람들 면면을 보면
참 웃기는 짬뽕들입니다.
아, 나 또 열불 납니다. 촛불만 민심인줄 알지만 열불도 민심인것을
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벤자민
2016년 12월 14일 at 10:26 오후
양씨는 아닌데 ㅎㅎ
전 한국 있을때도 그런 사람 2명이나 봤어요 ㅎㅎ
뭐 어떻게 보면 자기 과시 같은거겠지요
사실 종편에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획일적이에요
그러니 맨날 하는소리가 그소리고..
은근히 문재인씨를 밀어주는 분도 있고
또 전라도 말씨를 쓰는 분은 나와 첫마디가 항상
우리 국회의 쪽집개이신 박지원 의원이 오늘 또 ㅎㅎ
방송 나오기전에 뭔 코치 받고 나오는 분같아요 ㅋ
여자 변화사란 분은 뭔 소리를 하는지 핵심도 없고^^
그렇게 사람이 없어 맨날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맨날 똑 같은 소리인가도 싶고요
이젠 아!저사람 무슨 소리하겠구나하고 감이 잡혀요 ㅋ
민심은 이름 그대로 민심이지요
좀더 지켜봐야겠지요
벤조
2016년 12월 12일 at 12:01 오후
제목도 내용도 다 제가 하고싶은 말.
식당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던데 청와대 주방장은 나중에 뭘 끓일까요?
벤자민
2016년 12월 14일 at 10:30 오후
그렇죠
언론이 서로 한 건주의로 나가니
이런저런 사람들이 나와서 무슨 증언이란 명분으로…
사실 청와대 뿐만 아니라 어느 직장 이던
과거 자기 몸담았던 곳은 언급 하는게 아니지요
그건 기본이지요
특히 저기는 들어갈때 서약을 하는걸로 알아요
건데 참 ….
無頂
2016년 12월 12일 at 10:21 오후
요즘
우리나라는 대통령감이 많아 참 좋습니다.
이러다가는 개도 소도 나오면 큰일인데요 ~~
동감가는 글 잘 봤습니다 ^&^
벤자민
2016년 12월 14일 at 10:35 오후
사실 언론이 여론에 가장 민감하지요
요즘 일부 언론이 좀 순해지고 있잖아요 ㅎㅎ
이게 지나면 지날 수로 식게되어 있어요
야당이 빨리 승부를 걸려고 안달인 이유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