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가가 홍보하는 청계천복원공사

사진의내용은청계천박물관에전시물중의하나인청계천준천내용인데영조시대1760년에한공사로서현재의청계천골격을만든공사이며이공사는농한기인음력정월보름부터57일간연21만명이동원되어하천(개천)을만들고1773년양쪽에뚝을완성하고석벽을쌓고나무등을심어완료한공사이며영조대왕이관심을갖고직접나와서공사하는이들을격려하는장면이다.


청계천박물관(문화관)은청계천을홍보하기위하여홍보실의기능을보완하여과거현재그리고미래등을바람직한변화모습을일반에게공개하기위하여설립된시설물로성동구마장동527-4번지에있으며이근처에는예전성동구청,현재는서울시설공단이있어일반사람들에게는서울시설공단이더익숙한건물이기도하다.이박물관은청계천에흐르는맑은물에의미를주어건물모양을멀리서보면물이흐르는듯한모양으로건설되었고물은높은곳에서낮은곳으로흐르기에이곳전시물관람도4층에서3층2층으로내려가면서관람하도록되어있고이곳에방문하는장애인들에게불편을해소하기위하여계단없이램프로각층을내려가도록되어있다.


이곳에서전시하는내용은청계천홍보가주목적인만큼청계천이복개된이유와그때의모습,그리고복원(복개도로와고가도로철거및하천시설,교량설치등)모습을보여주는모형도,복원과정을보여주는공정과정,청계천의주변을하늘에서본항공사진,청계천의유래와준천(하천건설)과정과이유,청계천에관련사건들의연대표,청계천에있었던주요교량설명,청계천복원구간의시발점인청계광장에서청계천복원마지막지점인신답십리까지의주변모습을영화형식으로보여준다.


청계천복원공사는연세대환경공학부노수홍교수가청계천을복개전옛날처럼물을흐르게할수없을까생각을했었고,소설가박경리씨도또한같은생각으로환경복원을위한생각으로“청계천살리기연구회”를조직하고2000년9월1일과2일강원도박경리토지문화관에서세미나를열었고,그후2001년4월27일연세대상남경영관에서서울의역사성문화성환경성회복을위한청계천살리기,2002년1월1일한겨레신문사의신년특집에박경리선생의청계천복원에관한기사가실렸고,2002년5월17-18강원도토지문화관에서도시하천의복원과문화에대한세미나등을열은것이계기가되었고이명박전서울시장이이내용에동조하여선거공약으로내걸고당선되어이공사를추진완료하였다.


청계천복원공사개요는서울세종로에있는동아일보사옆,청계광장에서부터마장동에있는신답철교까지의약6키로거리를고가도로와복개된도로를철거하고그사이에평균40세치메타의물이흐르도록하천을만들고,그위에22개의교량을설치하였으며,이곳에물이하루12만톤이물이필요하여한강에서10만톤을취수하여서울의숲에있는정수장에서3급수의한강물을청계천에작은고기류들이살수있도록2급수물로정수를하여이물을450마력의전기모터3대가가동하여평균직경1메타의송수관을통하여청계천상류로보내어그물이다시한강으로흘러가도록하고나머지2만톤은종로나을지로지하철역에서나오는물을보내는공사로서2003년7월1·일부터착공하여2005년9월에공사를완료하고10월부터정식가동시켰다.이곳에소요된예산은3860억원정도가소요되었다하니한강에설치된다리가2000억원이된다는것을감안하면합리적이라할수있지않으까?한다.


청계천주변가로수는이팝나무가1400여그루가심목되어있는데이나무가있는밑에는하수도가흐르는하수도관이설치되어있고홍수시에하수관이넘칠때완층역활을하는공간이있기에나무를가로세로3메타깊이가1.5메타의곤테이너타입의화분에심어져있는것이특징이라하겠다.


제가이곳에서자원봉사로이곳을안내하다보면오신분들이한결같이와보길잘하셨다고만족하시는것을봅니다.이곳에대하여궁금하신분이나관심이있는분들은직접방문하시어보시면청계천에대한이해와공감이쉽게느껴질것이라생각됩니다.


2007년5월말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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