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기도

남을위한기도

이제6월이되어서인지여름을실감한다.선풍기도변변한것이없긴하지만그래도밖에나가서돌아다니는것보다야집안이한결낫다.그러나현충원에갈려고마음을먹었기에나의기분으로집에만있기에마음이불편하다.지금까지남을위하여기도하려는마음은있었지만실천이없었기에몇일전부터께름직해왔다.그래서남을위해서도기도를해보자고마음을먹고대상자를누구로할까생각했다.그러면서나라를위하다가신분들의명복을한번빌러보자고마음을먹었다.그래서이왕이면현충원에가는것이더의미기있을것같았다.나는시간만축내면되지별도의교통비가들어가지않아도되는고맙고좋은세상이다.


현충원방문은집아이들을교육상좋을것같아서예전몇십년전에간것을제외하고는간적이없었기에마음속한구석에는죄스러운감정이있었다.이달은원호의달이기도하기에내자신을위하여서도가려고작정하였다.가보니제52회현충일을맞이하기위한준비가한참이다.많은사람들이와서자기와인연있는묘소에가서참배하는모습도보이고그와는다르게그냥현충일을생각하며나와같은심정으로온사람이대통령묘소에와서참배하는모습도보인다.


묘역들을돌아보면서이승만초대대통령과박정희전대통령묘소에참배하고그분들이이루어놓은많은공로에감사하고그분들의명복을빌었다.국가유공자묘역에가보니버마아웅산에서순국하신분들의묘소가잘정돈되어있었고각묘소앞에비문에는각각을읽어보니나도모르게눈물이흐른다.내려오면서무명탑과충현탑안에모셔놓은위패들도돌아보았다.남을위하여가신분들을위하여나도내자신보다단한번이라도그들을위하여진심된마음으로기도드린다.감사합니다.그리고명복을다시한번빈다.그분들가정과후손들에게도평안을주십시요!!

2007년6월2일양병택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