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관계라니

유력일간지의1면에톱기사로이런헤드라인이나와있는것을보고놀랐다“변양균-신정아부적절한관계”변양균은남자이고신정아는여자인데한남성과한여성이부적절한관계란도대체어떤관계인가두사람의매우사사로운관계에대하여어찌하여신문과TV가대서특필하고나서는가.개인의사생활에대한부당한관심으로보여질수있다.

신정아라는여성이유명하게된것은그가다녀본적도없는예일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은사람으로이력서에기재되어있고그학력을가지고동국대학교의교수가되었다는사실이이문제의발단인듯하다.그런데학력조회를제대로해보지도않고그를교수로채용한동국대당시의총장도문제이고그런그를추천한재단측의인사에게그책임을물어야한다고본다.게다가“부적절한관계‘라는말을몰고온변씨는당당한공직자로써청와대에서도말발이서는대통령의정책실장이라는사실이이문제를더욱더복잡하게만드는것같다.

거짓말의시작이단장누구에게서비롯되었는지는당장에알길이없지만은이사람들이모두거짓말로얽어진사실은부인하기어렵다.변씨와신씨의관계가어떤것인지신씨와학교재단과의관계가어떤것인지우리는도무지알길이없지만감쪽같이세상을속인것때문에앞으로도계속곤장을맞아야할것같다.청와대는언제부터그렇게썩었는가한번따져볼만할일이다.


2007년9월11일김동길교수의홈페지에서발취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