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다의 소질을 인정하며

사자와돌고래

어느날정글의왕사자가해변을거닐다수면을가르며헤엄치는돌고래를발견했다.

“여보게친구,”사자가돌고래에게말했다.“이렇게만나니정말반갑군!난정글의왕이고자낸물고기들의왕이니우리가힘을합쳐바다와육지를모두지배하는건어떤가?”

“그럴듯한생각이군.”돌고래가답했다.”그럼우리파트너가되어보세.“

그리고얼마후사자가해변을걷고있을때성난황소한마리가갑자기사자에게달려들었다.난폭한싸움꾼인황소의공격에사자는속수무책으로당했다.그때사자가돌고래에게의도움을청했다.사자의울음소리를듣고도와주고싶은생각은굴뚝같았지만돌고래가바다를뛰쳐나갈수는없었다.

사자는할수없이혼자의힘으로황소와맞서싸워숲속으로물리치는데성공을했다.탈진한사자가돌고래를원망하면서“좋은친구라더니난죽을뻔했는데너는구경만하고있더군.”그러자“날탓하지말게돌고래가말했다.대신자연의섭리를설비를탓하게.바다에서는내가제일빠르고힘도세지만바다를떠나면아무도쓸모없는존재라네.위의글은이솝우화에나오는내용이다.


우리인간들은각자가타고난소질과관심있는분야에독특한소질이있다.소위주특기가사람마다있다.나는가끔이러한진리를잊고내가모든것을다아는양웃기는짓도하긴하지만바로후회도한다.남을배려한다고하면서도구두선이되는것또한다반사이다.우리가사는세상은서로다른사람들이조화를일우며더불어사는세상임을명심하고서로서로사랑하고서로격려하는한편능력이나생각은서로다를수있음을인정하고나와같은생각이아니더라도감싸주는이해와배려가필요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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