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이라는 무기
사람이살아가는세상을성공하기위한무한한싸움의여정이라면성실을이를이기게하는무기이다.무기가있다고반드시성공하는것은아니지만어떤목표를정하고나기는데는성실이반드시필요한무기구실을한다.
에드워드윌리엄보크라고하면아주유명한신문기자이다.그는네덜란드태생으로미국으로이주해브루크린매거진이라는잡지사를창업하여잡지계에큰별이된언론인이다.
그런그도젊은시절에는고생을많이하였다고한다.그가사회에첫발을내디딘것은‘부루크린이글’이라는신문사의말단기자로시작했다.그런그가어떻게유명해졌을까?
그가미국19대대통령루터포스헤이스연설을취재하게되었을때의일이다.다른기자들은속기도잘하고경력도대단했는데풋내기기자에불과했던그는그렇지못했다.
대통령연설장소는만찬석이라포도주가나왔지만보크는그잔을한쪽으로치우고대통령의말한마디라도더놓이지않으려고부지런히받아적었다.그러나워낙속기실력이없었기때문에제대로받아적을수가없었다.
그러자그는연설을끝내고나가는대통령을불러세웠다.경호원들은깜짝놀난것은말할것도없었다.일개무명의풋내기기자가감히대통령을불러세우다니놀랠만도했다.
그러나대통령은젊은기자의얼굴을보면서그가포도주도마시지않고열심히메모하던그의모습을기억해냈다.그리고연설문초안을달라는그의요청을들어주기위하여보크를호텔방으로데리고갔다.눈빛을반짝이며한마디도놓치지않고받아적으려고애쓰던한젊은기자의모습에대통령이감명을받았던것이다.그다음날브루클린이글이라는신문만이대통령의연설전문을싣는특종기사를낼수있었다.그일로해서그는일약일류기자의반열에들게되었다.
사람은처음부터모든일을잘할수있는것은아니다.다만맡은일을어떤태도로하느냐에따라그사람의인생이결정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