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가끔신문기사를보면생활고나다른가정적인불화로어린자녀들과함께동반자살하는경우가있다.우리나라의많은사람들은마치자녀들을가기들의소유물인것처럼생각하여자녀들의생명을마음대로할수있다고생각하는것이다.더구나이경우는다성장하여성인이된아들까지도그렇게생각하는것이다.


우리육신의자녀는나의소유물이아니다.엄연히하나님의자녀인것이다.우리가단지그들이이세상을사은동안그들을양육하고보호할권리를가지고있을뿐이며우리가이세상에서그들과함께생활함으로서우리에게기쁨을주기위해우리가정에게보내주신선물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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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보면자식은여호와의주신선물이요태의열매는그의상급이로다.젊은자의자식은장사의수중의화살과같으니이것이그의화살통에가득한자는복되도다.저희가성문에서그원수와말할때에수치를당하지아니하리로다.(시편128장3-5절)


서구기독교문화권에서는어린자녀들을하나님께서주신선물이며성장할때까지맡아하나님의자녀로서양육하도로책임을지어주신하나님의자녀라는관념이일반화되어가고있는데반하여우리나라많은사람들은이러한진리를들어보지도못하고심지어는생각해본이도없이,애해하지도못하였기때문에그와같은어리석은짓을하게되는것이다.


서구기독교문화권에서의자식양육에대하여지브란의양육에대한글을소개한다.

당신의아이는당신의아이가아니다.그들은스스로갈망하는생명의아들,딸이다.

그들은당신을통해왔지만당신으로부터온것이아니다.

그리고그들은당신과함께있지만당신의소유물이아니다.


당신은그들에게사랑을주어도당신의생각을주어서는안된다.

그들은그들자신의생각을가졌기때문이다..

당신은그들의육신을집에두어도좋지만정신을가두어서는안된다.

그들의정신은당신이방문할수없는내일의집에살지,

당신의꿈속에사는것은아니기때문이다.


당신은그들을좋아하기위해애써도좋지만

그들이당신을좋아하도록요구해서는안된다.

인생은뒤로가는것이아니며어제에머물러서는안되기때문이다.


당신은활,살아있는화살이당신자녀들을앞으로나아가게하는일이다.사수는끊임없는길위에표적을본다.그는그의화살이멀리더빨리나아가도록그이힘으로당신을구부린다.당신이사수의힘으로구부러짐을기뻐하라.그가날아가는화살을사랑하는것과똑같이자리에있는활도사랑하기때문이다.(카릴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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