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살아가며

이세상에는많은종류의생명이살고있다커다란고래에서부터아주작은박테리아가있고,사람에게이로운동물이있는가하면사람의생명을앗아가는병균도있다.또한동물은잡아먹고어느동물에게는잡혀먹히는먹이사슬이있기도하다.그러나이렇게많은생명들이자기의존재목적이무엇인지는몰라도그나름대로는열심이자연과공생을하고조화를일우면서살아간다는생각이다.


예전에우리선조들은농경문화속에살아와서그런지는몰라도자연과벗을하며생명을귀중하게생각하여왔다.생명을가꾸고그들과함께살아가는살면서그들의힘을빌려살아가는문화에서사람끼리만더불어사는것이아니라자연과함께조화를일우면서살아가는세상에살아왔다.그리고그당시의청빈을미덕으로알기도하였다.나물먹고물마시고팔베고누었으니…하는공자의말씀을인용하지않더라도우리는쉽게공감한다.


그러든것이이제는소유가성공의지표인양더많이,더많이,그리고더빨리갖자는생각속에벌목을일삼아자연을파괴하고,동물을속성으로성장시키기위해유전자를변형시키기도하고,식물을먹는동물에게동물사료를먹이기도한다.생명의질서를인위적으로파괴한다.그러면서도그러한결과가우리에게엄청난재앙으로닥아오는것을외면하려한다.


그전에는없던새로운무질서가아우성친다.그전에는관상대없이도동물들의행동만보아도일기예보를잘하였다는데지금은커다란초대형컴퓨터를가지고일기예보를해도잘안맞는다고불만들이대단들하다.이런모든것이우리가스스로가자초한것이아닐까하는생각을해본다.우리가미물의생명일지라도생명의존엄성을인정하고이세상은더불어사는세상임을인정하고자연과조화를일우며사는것이우리의참된삶이아닐까?


2008년8월3일양병택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