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현충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듯

5월한달이노무현전대통령의일로바쁘게지나갔다.생각보다는성대히국민장이치루어졌다는생각과함께왜그렇게국민들이그렇게열광을할까하는의문도갖는다.아마도강남을적대시하면서어려운사람들편에서서일을하였다고생각하는것과현정권에대해실망하여국민들의마음이갈때가없어서노대통령장례식장으로몰린것이아닌가생각된다.피의자신분으로수사가진행되는시점에서자살을한다는것이그렇게위대한지하는의문과,아무리어려운일일지라도극복을하여야지,전직대통령이자살을한다면국민들은무엇을배우겠는가?


이와는대조적으로경제적으로어려운여건에서도우리나라를아주단기간에선진국대열에올려놓은박정희전대통령이존경스럽다.그리고초대이승만대통령이나젊은이들이구국정신으로참전하였다가전사한젊은이들이뭍혀있는현충원에찾아보는것이더의미가있다고생각하여아침에가기로마음을먹었다.


그리고서울에서춘천가는고속도로가개통된다며기념으로7월5일춘천시주최로서울춘천고속도로55키로구간을뛴다는데고속도로위를달리는기회는없을것같아뛰고는싶은데자신이없다.그래서연습할겸,현충원을뛰어갔다오려고아침5시에청계천고산자교를출발하여자전거길을따라응봉역동호대교한남대교잠수대교그리고동작대교까지가서동작대교를건너서동작역을지나현충원에도착하여그곳에서국화꽃을구하여들고뛰어가니정문안내병이손을흔들어준다.


작년이맘때도참배한일이있기에쉽게박정희대통령묘소에가서국화한송이를올려놓고다시이승만통령묘소에갔더니간밤에바람이세게불었는지헌화한꽃다발이넘어져있어바로세워정리를하여놓고다시충헌탑에갔더니마찬가지로꽃이어수선하게놓여있어정리를하고그리고위패모신곳을들려왔던길을다시돌아집에와보니10시가조금지나고있었다.

6월이되어하루라도남을생각하며특히나를위하여순국한분들의영혼을위해서라도의미가있고또한마라톤연습의효과까지같이있다생각하니일거양득이란생각도해본다.이렇게하는것은남을위해서라기보다내자신의마음과몸에좋을것이기때문이리라.말로만국민을위해서라며악을쓰면서실은자기의속셈만차리는풍토가언제나개선될까?

2009년6월3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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