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다니는송파구에있는주님의교회에서지역협력차원에서노인대학을운영하고있다.그곳에서봄나들이소풍을계획이있다며포천에있는허브농장(허브아릴낸드)에가기로되어있었다.

오늘아침에9시에교회강당에도착하였더니모두들일찍나오셨고누구나구경하면좋은것처럼어르신학생들도소풍이야기로어수선하기기도했다.그러나행사행요원들은각자분담해서맡은일들을일사분란하게처리하기에분주했다.모두들내일처럼하는것은그들이교회일에익숙하다보니자연이봉사하는마음이몸에밴듯하여보였다.

우리학생들은9시가조금지나각자지정된버스에승차를완료하고우리를태운버스3대는그속에서다시바빴다.각자에게음료수간식들을나누어주었고가면서도행사계획을다시상세하게전달하였다.

허브농장에도착하니그곳에는여러곳에서많은사람들이찾아와즐기고있었다.많은꽃들과아름답고기묘한자연들을반기고있었다.꽃들의모양새색깔들이절묘하고아름답고또한향기역시허브농장이어서인지진동하고있었다.이런것들을하나하나들여다보니때진화가된것이아니라창조가되었다는생각을굳히게되는것같다.

학생들은진행요원의설명을놓치지않으려고열심이경청하고진행요원은학생들에게즐거운추억거리를만들어주려는듯열성적이었다.이렇게혼연일체가되어즐거워하는모습을보면서이런것들만있다면천국이따로없다는생각을해보기도했다.행복은마음먹기에달려있다는말이새삼느껴서인지오늘하루가마냥즐거웠다.

고맙고감사하다는인사를못했는데이글로라도대신하고싶다.행사를계획하시고주관하신관계자여러분정말고맙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