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한민국. 필승코리아
이웃은경쟁자가아니라동반자입니다.죽는순간까지우리는남의도움을받으며살아갑니다.그런데어찌다른사람이고맙지않겠습니까?.
내가편안이쉴수있게집을만들어준목수와인부가,아침식사를맛있게할수있는곡식을제공해준농부가,신발을만들어준낯모르는직공이,우리의발이되어준운전기사아저씨들등하나부터열까지고맙지않은사람이없습니다.
지금테러비죤에는오!대한민국하며잠시후에있은한국과나이제리아와의축구전을응원하기위해집에가지도않고거리에서열심이응원하는모습이화면을꽉채우고있습니다.오천만우리국민의응원의함성이우리선수에게전달되었으면좋겠습니다.
팔이안으로굽듯이우리나라가꼭이겨야겠지만우리와싸울그들도우리의이웃이기에열심이최선을다하여주었으면하는바람도함께있습니다.
상대방을적이아니라동지라생각한다면,또한경쟁자가아리라동반자라여긴다면우리가사는세상은더아름답고더따뜻한세상이될것입니다.
그래도외칩니다.
2010년6월23일새벽3시티브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