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의 나들이

학창시절친구들의소양강땜나들이


60년초학교를다니다군복무후다시복학하여학교생활을하면서그곳에있는친구들과어울리면서모임이필요할것같아주선하여모임을만들어우정을나누었다.60년도말경에학교를졸업하면서도그모임은계속되었다.직장에들어가고결혼도하고가족수도늘어나는과정을모두함께했다.지금은모두결혼하여어른이된그들의자녀들의코흘리는흑백사진을보면옛모습이다시살아가기도했다.


요즘도2달에한번씩정기적으로만나고있다.어제그친구들과춘천을가서닭갈비나먹고오자고하여부부들과같이갔다.가면서내가오늘은점심을한번내야겠다고생각했다.금년은내가세상을살아온것에대한감사하고싶은마음으로친구들과식사를하고싶었다.직장친구들모임에도점심을한번했고고등학교친구들과도식사를같이했다.


어제춘천가서점심을먹으면서점심을내가쏜다했더니지난달에아들결혼한친구가이미선약했다고해서점심은불발이되었다.점심을마치고소양강땜을둘러보고다시서울로와서저녁을먹고가자고하며식당으로가서식사를했다.결국못한점심을저녁으로때웠다.오늘은하루종일닭에게수난을준날이되었다.


역시이해관계없는학창시절친구다좋다그리고그들이모두건강하여한세월을같아살아준것이고맙고감사하다.그리고지금처럼건강하게살아가기를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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