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가득찬깡통도소리가나지않는다. 소리나는깡통은속에무엇이조금들어있는깡통이다 사람도마찬가지다.
어떤얼굴이나보다예쁘고
사람들의삶에반성이없다면
어떤삶이옳은삶이고어떤삶이그른삶인지모르겠지.
“보아하니저놈은
당신은왜저런못된놈을데리고사시오?”
“처음엔저놈이어떤놈인지몰랐어요.
내가데리고사는것이아니라
세상을편안하게살려면바람처럼살면된다.
꽃은자신을자랑하지도남을미워하지도않고
바람은그물에도걸리지않고
남을칭찬하는소리엔저절로활짝열리고
남을욕하는소리엔금방닫히는
칭찬보다욕이많은세상에
그때알았더라면,그때조심했더라면,
지금은아무렇게나보내면서자꾸그때만을찾는다.
시원한그늘을만들어주고맑은공기를만들어주는나무, 나무같은친구하나있었으면좋겠다. 아니,내가먼저누군가의나무가되었으면좋겠다
허기진배를채우는빵이되고, 좋은꿈을꾸게하는베개가된다. 내머리에머리카락엉킨것은보면서 속까지들여다볼수있는눈을가졌으면좋겠다. 크고밝은눈을가졌으면좋겠다
땅을잘파지못하는두더지도슬픈두더지다. 그보다더슬픈다람쥐와두더지는 땅을포기하고나무에오르려는두더지다.
먹을것을앞에두고도 짝없이혼자사는사람도딱하지만 잘날지못하는새는날개가약하기때문이다. 행동이거친사람은마음이비뚤어졌기때문이고 불평이많은사람은마음이좁기때문이다.
좋은생각에좋은생각을더하면 둘에서하나를빼면하나가된다는건 사랑에서희생을빼면이기가된다는건몇사람이나알까? 욕심이더하기를할수록행복은자꾸빼기를한다. 빼기도잘하는사람이다. 훌륭한사람은벌기만잘하는것이아니고
나누어주기도잘하는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