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무슨 일이?

세살아이부터여든어르신까지산속으로모여드는데…

깊은산속에모여앉은까닭은…

마을분들은농사일틈틈이익힌난타로손님을맞이하고…

마이크를잡은방송인이금희님도보이고…

방송사카메라도분주히,인터뷰따느라여념이없어보이기도…

어라~이산속에뭔가들어설모양인데…

아이들도삽질에동참하고…

태평소의갸날픈소리가산허리를휘감고…

이어서서도창까지울려퍼지니…

4월14일토요일,진달래흐드러지게핀충주시노은면어느산자락을찾았습니다.

‘고도원의아침편지’명상센터,깊은산속옹달샘’첫삽뜨기행사에초대되어다녀온것이지요.

가족과함께모처럼나온소풍이었습니다.

산행도즐거웠고,준비해온김밥도꿀맛이었습니다.

5 Comments

  1. 은하수

    2007년 4월 18일 at 8:46 오후

    고도원씨아침편지재단명상센터첫삽뜨기행사에
    초대받아다녀오셨군요.
    저도매일아침고도원의아침편지를메일로받고있습니다.

    야후에가서찾아보니이곳에는
    명상센터,문화공연장,청소년수련센터,한방클리닉,야외공연장,
    산책로,등산로,대체의학시설등이들어설예정이라고하더군요.

    정말꿈이이루워져많은사람들이이곳을찾아
    쉼을얻고마음의기쁨을얻으며
    삶의기쁨충전을할수있으면좋겠습니다.   

  2. 山 처럼.도연

    2007년 4월 19일 at 12:36 오전

    ‘고도원의아침편지’…
    자연속으로달려가네요.
    아무쪼록첨처럼본뜻이변질되지않고
    만에하나참뜻에어긋나는상업화되는일은없어야할것이네요.

    산과청정한계곡이언론과입소문에의해놀이패들과장사꾼들로인해
    오염되고황폐화되어가듯이…

    조금은걱정입니다.

       

  3. 박산

    2007년 4월 19일 at 3:44 오전

    저역시무슨일이?하고클릭쭈욱~~~~

    아그런일이군요

    방금전점심식사때
    카스톱님다녀가신경희엄마모범식당에서
    다녀가심을경희엄마께물어보니

    일부러들려주심에감사드리고
    반찬이입에맞으셨는지
    충분히드시고나가셨는지

    진정감사드린다합니다

    글보고여성몇분도오셔서
    식사하시고가셨고
    어떤분들은주방을살살들여다보고는
    경희엄마가누군가하다
    말없이식사만하시고가셨다합니다

    그래서요즈음입술연지곤지좀바른다고
    웃으며말합니다

    사진잘보고갑니다!   

  4. 느티나무

    2007년 4월 19일 at 1:46 오후

    아…고도원의아침편지는어쩌다말을들게되었답니다.
    그런데명상센터를짓는군요.
    저렇게깊은산속에지으니참좋을것같습니다.

    가족과함께뜻있는자리를즐겁게다녀오셨네요.
       

  5. 청풍명월

    2007년 4월 21일 at 4:23 오전

    아,,그런일이..저도아주오래전부터고도원의영상편지회원이었드랬습니다.어느순가부터아니왔네요..아멋진일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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