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운무에 갇혀 촉촉한 운악산

들머리,포천운주사입구를지나…

폭포전망대에서무지치폭포를올려다보며…

암장아래약수터에서물한모금마신뒤…

대궐터를지나고…

곧추선철사다리를오르고..

나무계단도뱅글뱅글돌아오르고…

운악산서봉정상(935.5m)을찍고…

다시동봉정상(937.5m)에올랐으나사위는여전히뿌옇기만한데…

튼실하게생겼다는남근석은오리무중이고…

코끼리바위를지나…

날머리,가평운악산현등사로내려서다.

2010/10/03

3 Comments

  1. 데레사

    2010년 10월 8일 at 11:52 오후

    운악산을다녀오셨군요.
    작년가을에는다녀왔는데올해는못갔어요.높은산오르기가
    점점힘들어져서요.

    건강하신모습들,보기에참좋아요.   

  2. 양송이

    2010년 10월 26일 at 2:30 오후

    요즈음은그냥사진으로만설명하시는거요?

    그유려한필치,명문장들은지금휴식중이신가요?아님좀아껴두시는건가요?^^

    아주모처럼다니러와서그림만보고가자니좀서운하네요.^^

    며칠전집사람이카스톱님어부인이야기를하더군요.
    건강하시죠?안부전해주시기바랍니다.
       

  3. 박산

    2010년 11월 4일 at 1:08 오전

    포천으로해서현등사내려오셨네요

    한결같으신산행보는일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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