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이브는에덴동산에서쫓겨났습니다.
아담은몰래사과를따한입베어물다그만,목젖에걸리고말았지요.
이때부터남자들목에볼록한울대가생겼다지요아마?
그런연유로지금도남자의목젖을’아담스애플’이라한답니다.
화폭에서막굴러떨어질것만같이구도도안정적이지않습니다.
먹음직스럽지도않구요.
세잔은사과를실제처럼그리려한게아닌,
사과의본질그자체를그리려고했습니다.
세잔을좋아했던프랑스화가,모리스드니는세잔의사과를이렇게표현했습니다.
"잘그리기만한사과는군침을돌게하지만세잔의사과는마음에말을건넨다"
사과를받아든백설공주는한입크게베어물었지요.
싱그로운사과향이입안가득맴돌더니일순,아득해져왔습니다.
사과를먹고더욱이뻐질백설공주를질투한마녀가
사과에독을넣었던것입니다.
이때일곱난장이가짜안~하고나타나마녀를공격했고
독살계획은불발에그치고말았다지요.
그중미국’Apple’사의아이폰이압도적인건삼척동자도다아는사실이구요.
그렇다보니이회사로고,’한입베어물다만사과’역시이제낯설지않습니다.
하필이면온전한사과가아닌먹다만사과를왜회사로고로사용했을까요?
믿거나말거나…이런설이시중에나돕니다.
영국의천재수학자앨런튜링.
그러나그는자신의性的취향이다수와다르다는이유로
1952년동성애혐의로체포돼유죄판결을받았습니다.
양자택일을명했습니다.
그가택한건에스트로겐주사로일종의’화학적거세’였습니다.
지속적인에스트로겐의투입으로발기불능에가슴은나날이부풀어올랐지요.
1954년어느날,그는치사량을정확히계산한뒤시안화칼륨을사과에주사했습니다.
그리고백설공주처럼독사과를한입베어물었습니다.
불행하게도그에겐일곱난장이가없어서그만…
그이름을’애플(Apple)’이라고지었습니다.
그리고한입베어먹은사과모양을로고로택했지요.
바로이로고에’진정한컴퓨터의아버지’앨런튜링에대한존경의의미가
담겨져있다는설이그것인데,
정작스티브잡스는이에대해한마디언급도없다고하니
누군가내키는대로소설을쓴모양입니다.
Apple과IBM이치열한신경전을벌일때,
IBM이’썩은사과’를신문광고에게재해Apple을비꼰적이있었답니다.
그러자다음날Apple이’썩은곳을도려낸사과’를신문에실어
재치있게응수했고이로말미암아자사로고도그렇게변경했다고하는데
이역시믿거나말거나통신입니다.
바로소백산기운을가득담은풍기사과,
큰터농장의사과맛은단연으뜸이지요.
울울창창소백산숲이이사과밭을에워싸고있습니다.
반경1km이내엔오로지이사과밭뿐이지요.민가도없습니다.
사과의신선도가뛰어날수밖에없겠단생각이절로듭니다.
일조량이풍부해색깔과당도또한기가막힙니다^^
게다가미네랄이풍부한계곡수로재배해웰빙사과로도소문이자자합니다.
바닥엔양잔디를심어흙물이튀어오르지않아알이깨끗하지요.
上品을유지하는비결이랍니다.
일손을거들게될지,일손을방해하는건아닐런지…
아무튼하루종일열심히거들긴했는데글쎄입니다.
주인장께서어떻게평가를했을까요?
적어도방해한것같지는않았구나싶어
지난여름,웉타리를뚫고들어온멧돼지를공격해넘어뜨렸다는
데레사
2010년 11월 1일 at 10:14 오전
풍기사과,진짜맛좋던데요.
사과를몇몇집에나누어주었드니과수원전화번호를알려달라고
해서받아온명함을주었지요.모두지금부터는풍기사과택배로
시켜먹겠다고하던데요.
정말맛있습니다.
아무리아담과이브의사과나세잔느의사과,백설공주의사과,
심지어애플까지늘어놓아봐야풍기사과만못하지요.ㅎㅎ
한개만뚱쳐갑니다.
고일남
2010년 11월 2일 at 10:42 오전
사과좋아하는데요.맛을볼수있는방법은?
박산
2010년 11월 4일 at 1:06 오전
사과농장체험기를쓰시며
멀리도(아담과이브)다녀오셨습니다
애플의로고에얽힌이야기도재미있고
소백산자락붉은사과빛깔또한좋습니다
입가에신맛~이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