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의피는노을로번져핏빛아픔을그려내고있습니다주님수난성금요일머나먼프랑스조국을두고신앙을위해몸바친세신부님의영혼과수많은신앙의조상들의피가노을에젖어바닷가모래밭군문효수당하신그형장에고즈넉이비석으로서있습니다
갈매못성지에서는병인박해그시절부터,아니세세대대로삶의아픔을지닌사람들과오늘의나를묵상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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