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즈음은
BY cheonhabubu ON 6. 22, 2007
요즈음배운포토샵수업으로
남편이찍은실안노을의사진에
수채화기법의피셀을쓰고내글몇줄을실었다.
유정펜션은남해군창선에있는파도가
우리방의벽에철썩부딫치는
환상적인경치가있는새로만든
거처이다
그집버려진방하나를얻어’벽을허물고
창을크게만들고..
밤에는활력발전소의불빛이
거대한크루즈배가떠있는것같다
삼천포에서30분거리에있는
그방을찾는재미로요즈음정신이없다.
초파일에온에림이가
"할머니하루종일게를잡을수는없나요?"
그곳은돌을들면작은게들이빠른움직임으로
숨어드는곳이다.
지도에도없는모상개해수욕장은
다섯가족쯤오면모래사장이꽉찰것같다
남편은그집간판을새로만들어주고
이름도유정블루오션이라고고쳐주고
페인트칠을해주고신이났다.
황토프로젝트,체험학교프로젝트를대입하여…
자세한사연을올렸는데
다날아가버려다시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