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의 탄생
7년만에작은아들이딸아이를얻었습니다

또언제나시작이시작됩니다

예림이예서때에도축하의글을써서

아이가태어난날을기념했었습니다.

이번에도세번째손녀가태어난것을기념하여

시조세수로새생명을

축하해줍니다

우리의보물3호에게

격려와사랑의기도를보내주시리라믿으며…

마침작은아들이사진을보내왔기에

제눈에는예쁘기만한모습을올립니다

두더쥐도제새끼는흠흠한다하지요?

아기야

어서오게이세상환해지네

몸과맘다하여서팔랑팔랑날아보게

커다란

꿈한덩이펼쳐보러오심인가

더깊게큰울림으로드세게소리치게

시간을건너뛰며열심히커보시게

영롱한

이슬처럼밝고맑게자라시게

네살던세상에선무지개꽃피겠지만

이세상험한곳엔아픔도있겠어라

오로지

기도한자락

너의길에뿌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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