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연극에관심있는사람들에게희곡의진면목을보여주는
한국희곡창작워크숍이
오는26일(토)4시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열립니다.
이번행사는남해군민을위한특별공연판토마임「벌레」
(최청작,주연)의시작으로,
희곡독화「제5방향」과「비평,토론」순으로진행됩니다.
최청의「벌레」는삶의굴레에서초월을꿈꾸는
스토리를가지고있는판토마임으로현대도시의조직사회와
기계문명의기계화에서일탈하기를꿈꾸며그일탈의욕망을
못난이,우얼이,알림이라는3인물을등장시켜
대사가없는마임으로표현하였습니다.
희곡「제5방향」1960년대초반국립극장에서시행한
제3회신인예술상에참가하기위해쓰여진
극단신협대표전세권작가의창작극이자데뷔작으로
슬픈우리민족의과거를희곡이라는형식으로표현한작품입니다.
한국희곡창작워크숍은남해에서우리나라희곡의현재와
앞으로의나아갈방향에대한토론과더불어
판토마임공연까지같이볼수있는보기드문기회로
관심있는분의많은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