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무지개 빛 요트대회/대통령배

대통령기요트대회서상항에서팡파르

15일개막6일간209팀245명열전돌입

거친물살을가르며파도와맞서싸우는‘제26회대통령기요트대회’가15일(금)부터6일간의일정으로남해서상항앞바다에서열린다.

대한요트협회가주최하고남해군,경남요트협회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옵티미스트등10개종목34개부에209팀245명의참가자가학생부와실업부로나뉘어경기를진행한다.

특히,이번대회는내년국가대표3차선발전을함께겸하고있어그어느때보다치열한경쟁이예상된다.

남해군은요트대회를찾는관람객들이시원한바닷바람과바다풍광을즐기며선수들의열전을감상할수있는크루즈요트와범선경기관람정을준비했다.크루즈요트는주말인16일,17일에체험할수있으며범선은16일부터20일까지하루두차례에걸쳐운항된다.

군관계자는“군민의땀과노력으로지난해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역대최고의대회로성황리에마무리한저력을가지고있다”며“남은기간동안대통령기요트대회를성공적으로개최하기위한준비에박차를가해스포츠해양중심도시로거듭나는기회로만들겠다”고전했다.

아라클럽에서서상항까지는30분거리이다.

서상항에서여수엑스포까지뱃길30분이면엑스포장에바로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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