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기행 6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라오스 색깔
BY cheonhabubu ON 1. 27, 2013
야시장엔색깔들의전시장이었습니다.
특별히고운색깔들이눈이부십니다.
라오스여인들은시장에나가물건들을팔면서도수를놓아가며손님들을대합니다.
잽싼손놀림은손에놓인작은천조각도작품으로변합니다.
수백개도넘는물건들의종류들이모두수공예품들입니다.
마음같으면그여러종류들을하나씩다사고싶었습니다.
색깔이주는다양한이미지가내마음을현혹시키고도남았습니다.
온갖물건들은색깔들의잔치였지요.
불위에선우리나라국화빵같은음식들을굽고있었어요
숯이이글이글피고있습니다.
이나라는연탄은없다고합니다.
가정이나업소에서쓰는연료는모두숯이라고합니다.
옛날우리집에서쓰던풍로같은화덕에숯이발갛게달궈져서
밤에보니아름다운그림을보는것같습니다.
구경을다하고호텔로돌아왔습니다.
발마사지를받겠느냐는데업소들은너무늦어문을닫았고
출장마사지는가능하다고합니다.
1인당15불이라고해서방으로출장마사지하는아이들을불렀지요.
방에들어온라오스소년소녀는하품을해가며손을멈추다또주무르고,
소년은그냥그런데소녀는계속조느라고손을쉬다가주무르다가영신통찮았습니다.
그렇쟎으면둘이서무어라고수다를떨고있기만했습니다.
그냥가라고하면좋을것을그래도한시간채우느라애쓰는
그아이를중간에나가라고하면야단맞는일이생길까봐그냥누워
조는그아이에게몸을맡겨놓고영마음이편치않았습니다.
밤엔뚜우뚜우하고계속싸이렌이웁니다.
통행금지가있다고들었는데가이드는없다고하고,
그럼뚜우길게여러번울리는이괴상한소리는무엇인가,
많은사람들이물을쓰니따뜻한물이안나오는방도있다고
불평들을했습니다.
<소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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