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물과학관>
미래의주역이될어린이들과청소년들에게는물과관련된지식과진취적인기상을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물의소중함을재인식하는계기를마련하고자건립된시설.
총60억원의사업비를투자하여부지5,620㎡에지상4층규모로건축면적1,614.88㎡
본관1층에는‘홍보관’,‘세미나실’로구성되어있으며
본관2층은‘물과학체험관’,
‘4D영상관’,그리고‘아쿠아리움’등으로구성각종작동형전시물이비치되어있다.
본관3층의‘물순환체험관’에서는물의순환을주제로다양한체험거리를제공하는데
4층으로올라가니탐진강이좍펼쳐진다물축제가이루어지는현장.
장흥은축제가많다
물축제(7,26-8,1)통합의학박람회(10,25-10,31)
키조개축제(5,4-5,8)제암철쭉제(5,5)전남체전(5,7-5,10)
지자체에서홍보활동이아주왕성한모습이다.
오죽하여남해국립편백림과비교도안되는편백림을두고
누드우드랜드를만들려는발상을했겠는가.
물론실행은되지않았지만그래서뉴스거리를만들어보는빌미로삼는건
너무나졸속한방법이지만마케팅전략으로선단연최고감이다.
내려오는길에보리밭사잇길로,,
노래가생각나는싱싱한보리밭을보았다.
<토요시장>
점심으로제법고가의삼합이라는음식을
회원들에게먹여주는남해문화원의수준…
토요일이아니라서인지아니면성수기가아니라서인지한산한토요시장
군데군데삼합집이다.
쇠고기,표고버섯,키조개가삼합이라는데솔직하게말하면
비교하기좀그렇지만맛은별로이다.
그래도삼합이라는묘한이름으로상업성은뛰어난것이다.
탐진강징검다리를건너장흥에서유명한토요시장의
난전에서시간이널널한관광객들이표고버섯들을사고있었다.
<충혼탑>
시간은영겁을향해쉬임없이흐르는데
이곳시공의한가운데에
님과우리가함께있네
한국전쟁때꽃다운나이의어린학생3명이아깝게죽어간현장
그림만보아도가슴이아리다.
<장흥향교>
제사기능과교육기능을함께담당했던곳
거대한은행나무를중심으로대성전을중심으로명륜당동재서재가있는데
향교뒷산처절하게민둥산이다.
머리를깎다그만둔흉한모습…
남해창선에서도볼수있는산의아린현장고사리밭..
제발보이는곳엔저수익성만바라고산을훼손하는일은없어야한다.
창선을돌아보면서나오던한숨을이곳에서도휴하고내어쉬었다.
고사리밭에서돈이야나올테지.
환경운동가들에게만이일을맡겨서될말인가.제발,
정치인들은표만의식하지말고먼훗날숲이없어진
우리의앞날을생각해보았으면좋겠다.
다리아픈할머니들은향교까지갈수없어
문화예술회관아래나무그늘밑에서
삼삼오오앉아한가롭게노변정담을나누고있었다.
<장흥숲우드랜드>
누가장흥을간다니까우드랜드보지않으면장흥안간거나진배없다고했다한다.
그런데남해사람들은장흥우드랜드에가서아무감흥이없을줄로안다.
다리가아파서너와집처마끝에얼굴을덮고쉬는데
"남해에편백숲이없나?이걸보러다리아픈데왔나?
이보다더좋은국립편백숲이있는데
내사여기앉아쉬다갈란다…"
그래나도그너와집에서다른사람이내려올때까지쉬다가왔다.
그러나이곳이웰빙명소라고연간25만명이찾고있고
영화,혈의누,베스트셀러,드라마대불등의촬영지로손꼽히고있다한다.
그들의표현에의하면탐방객들로북새통을이룬다한다.
있는그대로의자연에서편백을이용한다양한상품
그것들을개발하여비싼값으로팔고있었다.
가느다란편백나무의가습기기능을하는
짧은막대기를한묶음만원에샀다.
<소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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