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원제1회이젤과캔버스전
수영장에서만난김양숙님이회원전을연다고
구경오라했습니다.
마침후배순옥씨도동료선생님이셨던분이
이회원이어서함께보자고연락이왔습니다.
저는유화를배울까마음먹었는데전시회준비때문에
마음먹은날에입회가되지않아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
일주일에한두번
사천이마트문화강좌에서유화를배우는분들의전시회
.
제1회이젤과캔버스전
그림들은소박하고너무기교를부리지않아더욱진심이엿보입니다.
김양숙님은변산반도풍광을캔퍼스에담았는데
오랜시간작업을해서완성된그림이라합니다.
끈기와인내가돋보이는그림들.
지도선생님은서양화가장소현님
“화폭속에묻어나는색의향연속에서열정을다하여자신을표현해내는것”
이것이이전시회의목적이었다고축사에서말합니다.
경남일보사장하순봉씨,사천예총회장,사천시장님들등
유명인사들이많이축하를해주었습니다..
꽃꽂이를해오신분은순옥씨의동료이셨던
남자선생님이해오셨다고하는군요.
그분은화사한벚꽃그림을그리셨던데사진을못찍었어요.
수영장식구들도축하를해주러오셨습니다.
다른곳에서만나니더욱반가운것같았어요
그린란드여행길에크루즈배안에서처음유화를배우며
나가면바로시작해야지한것이적당한장소와선생님을찾지못해
여태미루어온일인데시작하기가두렵군요.
이런열정이생길까요?
어쨋거나이런시골에서도뜨거운열정으로
미의식를가꾸며아름답게살기위해
노력하는영혼들을보게된좋은저녁
<소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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