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잠이깨어바깥에나갔더니비가왔군요.
아주조금이지만.새벽별도못보고컴퓨터앞에앉았습니다.
데카르트는
“좋은책을읽는다는것은과거의가장훌륭한사람과대화하는것이다.”라고했습니다.
과연고인들과의대화를시도한다는건책을통해서가능합니다.
옛날엔아무리두꺼운책이라도새책을구하면밤새다읽어버리곤했습니다.
그런데지금은집중이잘안될때가많습니다.
고인들과의대화가어려워지니점점무식해지는것이지요.
장자를읽는숙제를받았습니다.대학원다닐때는리포트를한번썼던책이니
수업도듣고열심히공부했지요.장자랑대화를많이한셈입니다.
어쩌면이리기발한생각을할수가있을까?
소요유편에서그의기발함은그극치에이릅니다.
그런데리뷰를쓰려니글이잘나가질않아안타깝습니다.
청소년10명중1명이자살충동을가진다고합니다.
스마트폰하루에2시간씩하지만.운동은하지않고…
청소년18%가중독이랍니다.
대학생자기전공외에는책을읽지않는다고합니다.
저또한이새벽에영양가도없는글을쓰며
이웃들이쓴글을읽고다정한댓글을달며
벌써한시간이넘어버렸습니다.
이웃은나의걸림돌이아니라,
나의완성을위해서열려있는가능성이므로댓글을달고,
그것도좋은댓글을달기위해노력합니다.
블로그를공연히시작했다는느낌이들지않도록
좋은에너지를얻기위해노력할따름입니다.
<소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