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하루
매화꽃이만발입니다.
청매실농장에갔다가샀던야생화말고매화나무도
어린것을사서화분에심어두었거든요.
이렇게청매화홍매화가예쁘게꽃을피웠네요.
매화꽃따서차를끓일때가되었네요.
난초꽃도피었습니다.카페탁자위에가물었다가홍수났다가
생각나면물을주곤했는데
이렇게또두대나꽃대가올라왔어요.
너무고맙지요.
그런데난초꽃피면함게차를나눌사람이있어야하는데
접니다님가시고난후론벗이찾아오질않네요.
이젠영신통찮은친구들이많아서다리안아프면허리아파,
아니면팔이아파아라클럽까지오질못하네요.
아직집은준공검사를맡지못했어요.
한국의법은정말우스워요.
우리집을짓는데가운데울타리를하고새로집으로들어가는길을내어야한다네요.
아들과아비집이라도담을만들어야허가가난답니다.
울타리없이도잘도살던우리네겨레가왜이런법을만들었는지
이해가되지않아처음착공전에몇달을그새로길만드는것때문에
허가가늦어지더니
집을다지었는데또힘이드네요.
허가나고나면다시가운데초록철망을걷어내야하는데
쓸데없는시간낭비돈낭비…
<소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