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인사
인기인의부인들은늘긴장하며사는것맞습니다.
더구나블로그를하다보면이런이웃저런이웃과
오프라인으로주고받는일도흔한가봅니다.
저야블로그질을맹렬히하는것도아니고
또맹렬히이웃방문을다니는것도아닌
그저쓸이야기도제대로열심히못쓰는주제지만
펜션을운영하다보니제대로는아니더라도
많은분에게제펜션<아라클럽>을알리기는해야하는사람입니다.
구수한이야기가들어있는것같이매력적이고유머러스하고진솔함이묻어나
공감이많이가는그림을그리시는이안짱님을정중히
<아라클럽>으로한번초대했는데
"소리울은또누군데?"
사모님의일설이었답니다.
그사모님안젤라씨의어머니보다한살위인저는
뒤로넘어질번하였습니다.
옛날같았으면야그런말쯤당연했겠지요.
지난밤에그래서옛날사진을다들여다보았답니다.
그냥괜찮았던시절도있었다는….ㅎㅎㅎ
솔직한표현을하라치면기분나쁜느낌은아니었지요.
어쨋거나그분장인장모님과중3따님과
결혼기념일인두부부가다녀가시고만족한펜션이라는칭찬을받았습니다.
모든날들은그렇게다지나가고그리고새로운날이오고
그리운옛날의모습을생각하면서오늘을살아가야합니다.
끊임없이새로운고통이다가서고그런일들이심신을망가뜨린다하더라도
저도그때는꽤쓸모있고꽤기품있고
꽤괜찮은여자였는데모든것이헛되고헛된일입니다.
새로운계기로다시블로그를접하게해주신손샘
감사합니다.